비가 오면 이곳은 모두 바빠진다. 비가 안 와서 못했던 것들을 한꺼번에 하려니 몸이 하나로는 부족하다.

어제는 팥을 심었고 오늘은 드디어 들깨를 옮겨 심기로 했다.

한달전 쯤 뿌렸던 들깨씨가 지금은 너무 많이 자랐다.

더 자라기 전에 밭에 얼른 옮겨 심어야 한다.

지난번 엄청 솎아내 주었는데도 너무 많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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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깨 모 옮겨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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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깨 모 옮겨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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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깨 모 옮겨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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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깨 모 옮겨심기


들깨의 줄기도 뿌리도 튼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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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깨 모 옮겨심기


들깨의 줄기도 뿌리도 튼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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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깨 모 옮겨심기


들깨를 심은곳을 우선 호미로 한번에 쭈욱 판 후 들깨를 2-3개씩 넣고 흙으로 덮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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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깨 모 옮겨심기


들깨를 심은곳을 우선 호미로 한번에 쭈욱 판 후 들깨를 2-3개씩 넣고 흙으로 덮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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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깨 모 옮겨심기

지난해에는 들깨 모가 너무 작고 대가 약했는데 올해는 너무 잘 자랐다. 대가 대체로 뚱뚱하고 튼튼하다.

아버지는 이 정도면 100점짜리라나.. -.-;

들깨를 심은곳을 우선 호미로 한번에 쭈욱 판 후 들깨를 2-3개씩 넣고 흙으로 덮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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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깨 모 옮겨심기


오후가 되니 심었던 들깨들이 고개를 숙이고 있다. 내일이면 고개를 빳빳이 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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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깨 모 옮겨심기

오늘 하루종일 들깨만 심었다.

해가 저물어가는 8시가 되어서야 집으로 돌아왔다.

호미질을 얼마나 했는지 손바닥이 얼얼하다.

이제 시작인데 앞이 캄캄하다. 다음주까지는 계속 들깨를 심어야 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