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에 동생네 가족이 블루베리 따러 집에 온다고 해서 그전에 급한 일들을 해야 한다.

아침 7시에 남은 8판의 팥 모종을 차에 실어 밭으로 향했다.

아침인데도 벌써부터 후덥지근하다.

팥을 모판에서 꺼내 바로 심을 수 있도록 꺼내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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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심기


뿌리들이 너무 자라서 판 아래 땅까지 박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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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심기


몇일 전 심은 3000개의 팥들의 모습이다. 비를 맞아가며 심어서인지 이 팥들이 모두 잘 자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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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심기


10시가 되어서야 팥심기가 모두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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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심기

그리고 조금전 밤 9시부터 30분 넘게 비가 쏟아졌다.

오늘 심은 팥들도 잘 자랄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