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천산 메타세콰이어길을 가는 길에 꾸지뽕 과수원이 보인다.

우리도 꾸지뽕을 얼마 되지는 않지만 심었는데 이 곳은 빨간 꾸지뽕 열매들이 주렁 주렁 매달려 있다.

전문적으로 꾸지뽕을 키우는 곳인듯 하다. 우리가 키우는 꾸지뽕과는 차원이 다른걸 보면.. 

근데 분명 열매를 수확할 때가 지난거 같은데 전혀 수확을 하지 않고 있다.

나무 아래 바닥에도 떨어진 꾸지뽕 열매가 가득이다.

거의 버려진 느낌?

몇년간 열심히 키운 나무일텐데 판매처가 그리 신통치 않은 모양이다.









꾸지뽕 과수원 근처에 핑크빛의 코스모스들이 이쁘게 피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