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집에 데려온 고양이가 이제 어느정도 집에 적응도 하고 사람을 봐도 겁도 없다. 

처음엔 사람을 보면 꼬리와 털을 세우고 으르렁 거렸는데 .. 

모르는 사람에게 안겨도 발톱을 세우지도 도망가지도 않는다. -.-;

오늘 오후에는 햇살이 따사로와 차안에 고양이와 앉아 있었더니 어느새 내게 기대어 잠이 들었다.





수퍼맨 포즈로 잠든 고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