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단독주택의 난방비 절약을 위한 몸부림
시골에서나 도시에서나 난방비를 절약하기 위해 모두 다양한 시도들을 한다. 나도 다른 사람들과 비슷한 노력들을 하고 있을 듯 하다. 지금의 나는 시골에서 살고 있다. 처음 이곳에 이사를 오고부터 난방비나 전기요금 등 정기적인 지출을 줄일 수 있는 시도를 계속 하고 있다. 이사오자마자 전기요금을 줄이기 위해 태양광을 설치했다. 그리고 LPG 가스는 사용하지 않고 있다. 가스는 화재 위험이 있어서 모두 전기로 전환했다. 여름에는 에어컨을 몇달간 끄지 않고 살아도 될 정도로 전기는 부족하지 않았다. 여름은 별 문제없이 보냈지만 겨울의 난방비가 문제였다. 외풍을 막기 위해 문풍지와 방풍비닐 등 해볼 수 있는 방법들은 모두 시도했다. 하지만 난방비를 줄이는데 크게 도움이 되는것 같지는 않았다. 겨울 난방비를 줄이기..
소소한 일상 2024. 2. 6. 23:13
삼봉이 졸립다
12시가 넘어서인지 우리집 강아지 삼봉이가 졸려한다. 눈을 뜨고 있긴 하지만 금방 눈이 감길거 같더니.. 이내 눈을 끔벅끔벅한다.
소소한 일상 2024. 2. 4. 01:43
톨보이 스피커와 북셀프 스피커로 취향에 맞게 음악 듣기
집에는 스피커가 2개가 있다. 하나는 거실에서 사용하는 카시오페아의 감마 2 라는 톨보이 스피커이고 다른 하나는 방안에 설치한 스테이트먼트 1 이라는 북셀프형 스피커이다. 크기 차이는 꽤 나긴 하지만 가격 차이는 그리 크지 않다. 사용된 유닛도 어느정도 비슷한 수준이다. 둘다 국산 스피커라 감가가 심한 편이라 구입하기는 부담이 덜한 편이다. 소리 성향도 두 스피커가 약간 비슷한 면이 많다. 나는 저음이 빵빵하다거나 풍부하다고 말하는 스피커들은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저음은 단단하고 스피디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편이라... 그런면에서 이 두 스피커는 다 마음에 든다. 공간의 차이가 커서 같은 음악이라 하더라도 소리가 많이 다르다. 방안에서는 울림이 있어서인지 더 다르게 들리기도 한다. 카시오페아 감마2 - ..
오디오 2024. 2. 3. 15:25
우리집을 소개합니다
얼마전 부모님은 가까운 다른 집으로 이사를 가서 이제 이 집에는 나혼자만 살게 되었다. 이 집은 2014년쯤 구입했으니 10년이나 되었다. 그 이후에 조금씩 집을 고쳐나가기 시작했다. 처음 집을 고치기 시작하던 무렵이다. 그리고 2년전쯤 모든 집수리를 끝내고 2021년 가을쯤에 이사를 와서 살기 시작했다. 집수리를 야매로 하다보니 엉성한 곳들이 많다. 집구조도 여러번 바뀌었고 .. 화장실의 위치나 방의 개수도 시간이 지날수록 단순해졌다. 그 이유는 뭔가 일을 키우는게 귀찮아져서 이다. 결국 방 1개에 거실 1개 화장실 2개에 다용도실이 전부이다. 그래도 처음 계획했던 모습보다 훨씬 마음에 든다. 가장 아쉬운점은... 단열은 거의 포기했다는 것이다. ㅋㅋ 샷시가 단창이고 외풍도 있다. 보일러를 틀면 되긴 ..
소소한 일상 2024. 2. 3. 00:46
2024년 1월 전기요금 고지서 내역
새해들어 첫 전기요금 고지서가 도착했다. 1월 전기요금 겨울에 부족한 전기를 위해 2023년 여름부터 어느정도 전기 잉여량에 여유가 남도록 신경을 쓰고 있었다. 게다가 1월이 되자마자 부모님께서 집을 새로 얻어 이곳에서 나가게 되어 전기 사용량이 많이 줄었다. 혼자 살면서 태양광 6KW 는 확실히 오버스펙이다. 한전파워플래너에서 실시간 전기 발전과 사용량을 확인해보면 겨울인데도 남는 전기가 꽤 된다. 봄이나 여름이 되면 엄청나게 전기가 많이 남아돌것 같다. 2023년 12월 18일부터 2024년 1월 17일까지 사용한 1월의 전기요금 고지서가 와서 살펴보니 그동안 아껴쓴 보람이 있다. 지난해에는 겨울에는 모아놓은 전기를 모두 소모하고도 전기가 모자라서 한전에서 가져다 쓴 전기가 꽤 되었는데 올해는 모아놓..
소소한 일상 2024. 1. 30. 14:31
귀여운 로봇청소기
내가 자주 가는 사이트에서 귀여운 로봇청소기 만들기라는 글을 보았다. 청소기에 스티커를 붙혀 꾸미는 방법에 대한 소개였다. 너무 간단해 보이고 딱 내 취향이라 바로 제공되는 이미지를 프린트하여 가위로 자르고 양면 테이프를 붙혀 로봇청소기에 붙혔다. 가위로 이미지를 잘라냈다. 그리고 양면테잎을 뒤에 붙히고 모양에 맞게 잘라내고 로봇청소기에 붙혔다. 너무 귀여워 ㅋㅋ
소소한 일상 2024. 1. 30. 0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