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특정 문구 필터링 기능 사용중입니다
티스토리 필터링 기능 블로그를 오래 하다보니 요즘 반갑지 않은 댓글들이 있다. 아무런 의미도 없이 잘 보고 갑니다 같은 댓글들이다. 그 댓글에 답글을 달기도 애매하다. 차라리 댓글을 안써줬으면 더 나았을텐데 .. 그냥 내 맘대로 삭제하는것도 맘에 걸리고.. 티스토리에는 차단 필터링 기능이 있다. 특정 아이디를 차단시킬 수도 있고 본문의 특정 문구를 차단할 수도 있고 IP 를 차단할 수도 있다. 왠만하면 사용하고 싶지 않은 기능이지만 어쩌다보니 꽤 많은 필터링을 하고 있다. 근본적으로 왜 그들은 블로그를 방문해서 그런 '의미없는 댓글' 을 쓸까? 라는 의문을 갖게 한다. 자신의 블로그로의 방문 유입을 원해서 하는 행동으로 보이지만 좀 더 정성스런 댓글을 쓰는게 훨씬 나을텐데 그것마저도 귀찮아서 똑같은 복사..
블로그 2023. 7. 18. 21:17
알라딘 24주년 당신의 기록
오랫만에 알라딘에 들렀는데 24주년 기념이라고 다양한 행사를 하고 있다. 음반 할인행사도 있어서 오랫만에 음반 2장을 구입했다. 클래식 분야 음반 하나와 가요 음반 하나.. 알라딘에서 매년 하는 행사로 올해도 역시 과거 나의 기록 페이지를 구성하여 볼 수 있게 만들어놓았다. 기술의 발전인지 예전에 비해 페이지가 뭔가 더 화려해 보인다. 알라딘에서 내 아이디는 "으짜쓰까" 이다. 요즘은 알라딘에서 음반 구입을 많이 하지 않지만 그동안 많이도 질렀다. !! 2014년 3월에는 한달에 130만원어치 음반을 구입했다니 아무래도 내가 미쳤었나보다 !! 알라딘에서 중고책도 꽤 구입했다. 알라딘에서 구입한 음반이 3400여장이나 되다니... @.@ 앞으로 나의 알라딘 기록은 계속 늘어나겠지.. 근데 나보다 더 미친(..
음반/가요 2023. 7. 4. 00:02
2023년 6월 전기 요금 고지서 내역
이번달도 어김없이 전기요금 고지서가 나왔다. 장마가 시작된 후라 고지서는 비에 쫄딱 젖어서 엉망이다. 이번달 전기요금은 9,050원이다. 최근 1년간 가장 적은 양의 전기를 사용했다. 올해 6월은 그리 덥지 않았고 에어컨도 많이 사용하지 않았다. 에어컨의 대부분은 태양광이 작동하는 낮시간에 작동해서 전기 사용량이 적은 편이다. 고지서에서 2023년 6월의 전기 사용량은 254KWh 이고 잉여량은 656KWh 이다. 이번달에만 400KWh 정도가 남았고 이전에 모아둔것 까지 합하면 1267KWh 정도가 모였다. 이렇게만 사용하면 크게 전기 부족할일은 없을것 같다.
소소한 일상 2023. 6. 29. 17:18
당근마켓을 이용한 장독 처분
이틀전 아버지께서 마당의 장독을 모두 처분해 달라고 전화를 하셨다. 나는 사실 커다란 장독이 집에 공간을 잡아먹고 있는게 마음에 들지 않아 하던참이다. 장독을 잘 사용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방치 수준이고 아버지는 이런 오래된 물건들을 어디에선가 가져와 모아놓고는 해서 매번 나는 잔소리만 한다. 나도 잔소리 하고 싶지 않은데 어디 버려진 고물 같은 것들을 가져와서 관리도 안하면서 방치하다가 쓰지도 못하고 버려지고는 한다. 저녁부터 장마비가 시작된다고 하여 옹벽 만드느라 정신없는 와중에 장독 처분 명령에 너무 기뻐 다음날 아침 바로 사진을 찍어서 당근에 올렸다. 당근에 올리고 나서 보니 금간것도 있고 뚜껑이 없거나 맞지 않는것도 있고 엉망진창이다. 어떤 장독에는 사용하지 않은 세제와 식용유가 비닐채로 담겨 ..
소소한 일상 2023. 6. 26. 22:34
개비온 옹벽 쌓기 현재 상황
몇일전부터 진행중인 장마대비 개비온 옹벽 설치가 어느정도 완성이 되어가고 있다. 오늘 밤부터 비가 온다고 하더니 저녁 6시쯤부터 비가 오기 시작하고 있다. 옹벽 설치를 더 하고 싶어도 비때문에 땅이 질척거려 당분간은 할수가 없다. 오늘 하루 동안 개비온 옹벽을 5개 더 쌓았다. 그래서 이제 10개가 되었다. 시간적이 여유가 되어 천천히 하면 좋은데 장마가 온다고 하니 마음이 급하다. 한개라도 더 만들려고 욕심을 부리다 보니 10개나 만들었다. 더 만들면 좋았겠지만 시간도 없고 몸이 너무 힘들어서 더는 할수가 없다. 그래도 이만큼이라도 만들어놔서 안심이 된다. 야매로 하다보니 삐뚤삐뚤하고 돌도 주워온거라 모양도 그리 이쁘지는 않지만 남에게 보여주려고 만든게 아니라서 이만하면 만족해 하려고 한다. 이번 장마..
소소한 일상 2023. 6. 25. 19:50
장마 대비 중 - 외벽 방수, 개비온 옹벽 설치 중
다음주부터 장마가 시작된다고 한다. 장마가 올지 안올지는 그때 가봐야 알겠지만 더 더워지기전에 장마를 대비하려고 한다. 1 외벽 방수 아직 오래되지 않아 비가 새지는 않지만 미리 대비하여 외벽 방수를 하는게 나쁠건 없을꺼 같다. 비가 새고 나서 그때서야 부랴부랴 급하게 하는것보다 미리 준비하는게 더 나을것 같아 외벽 방수를 하기로 했다. 외벽 방수재를 알아보니 이름도 처음 들어본것들이고 해본적도 없어서 막막했다. 주변에서는 발수재를 뿌리면 된다고 하던데 발수재는 몇년에 한번씩 다시 뿌려야 된다고 하고 방수 효과도 그리 신뢰가 가지 않았다. 방수재는 방수효과가 더 나아 보이고 가격도 조금 더 비싸긴 했지만 방수재를 인터넷으로 구입했다. 구입한 방수재는 18리터 짜리인데 점성이 있는 액체이다. 우리집은 벽이..
소소한 일상 2023. 6. 24. 0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