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즐겨 듣는 음악 - Azarashvili Nocturne Feat.SMSL AO300 과 윔프로플러스
요즘 방에는 지난해 구입한 SMSL AO300 앰프와 윔프로플러스 네트워크플레이어를 연결하여 단촐하게 듣고 있다. 그리 비싸지 않은 (?) 중국산 오디오지만 방에서 음악 감상하기에는 충분하게 느껴진다. 오디오를 한다는게 뭔가 거창하게 느껴진적도 있지만 너무 깊게 빠지지 않고 이 정도만으로도 충분히 오디오를 즐길 수 있다. 올인원 오디오와 비교해도 크기도 크지 않아서 자리를 많이 차지하지 않아서 더 마음에 든다. 영상은 요즘 내가 자주 듣고 있는 Azarashvili 의 Nocturne 이란 곡이다.
오디오 2024. 2. 9. 00:54
톨보이 스피커와 북셀프 스피커로 취향에 맞게 음악 듣기
집에는 스피커가 2개가 있다. 하나는 거실에서 사용하는 카시오페아의 감마 2 라는 톨보이 스피커이고 다른 하나는 방안에 설치한 스테이트먼트 1 이라는 북셀프형 스피커이다. 크기 차이는 꽤 나긴 하지만 가격 차이는 그리 크지 않다. 사용된 유닛도 어느정도 비슷한 수준이다. 둘다 국산 스피커라 감가가 심한 편이라 구입하기는 부담이 덜한 편이다. 소리 성향도 두 스피커가 약간 비슷한 면이 많다. 나는 저음이 빵빵하다거나 풍부하다고 말하는 스피커들은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저음은 단단하고 스피디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편이라... 그런면에서 이 두 스피커는 다 마음에 든다. 공간의 차이가 커서 같은 음악이라 하더라도 소리가 많이 다르다. 방안에서는 울림이 있어서인지 더 다르게 들리기도 한다. 카시오페아 감마2 - ..
오디오 2024. 2. 3. 15:25
SMSL AO300 디지털 앰프와 윔프로 플러스
지난해 가을 중국 광군절에 알리에서 오디오와 관련된 몇가지 큰 지름을 했다. 이제까지 관세를 낼 정도의 해외직구를 한적이 거의 없었는데 이번에는 구입금액이 높아져서인지 관세를 내야했다. 알리에서 구입한 오디오 제품은 1. SABAJ A20D DAC과 2. SMSL AO300 디지털앰프 3. WIIM PRO PLUS 네트워크플레이어이다. 1. SABAJ A20D DAC 중국산 오디오 제품을 신뢰한다거나 그리 좋아하지는 않는편인데.. 어쩌다보니 중국산 제품들을 많이 구입했다. 몇년전 구입했던 토핑이라는 회사의 디지털 앰프를 구입했던적이 있는데 그리 만족스럽진 않았는데 최근 중국산 제품들이 많이 좋아졌다는 말에 혹해서 구입했다. 덱은 가지고 있는 제품들이 모두 오래된 것들이라 최신 칩이 적용된 제품에 대한 궁..
오디오 2024. 1. 16. 00:17
2024년 오디오와 음악 감상
부모님께서 이사를 가면서 나 혼자 집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거실에 모아두었던 오디오를 일부 방으로 옮겨 방에서도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했다. 현재 거실에서는 카시오페아의 감마2 스피커와 포르테 앰프를 이용해 음악을 듣고 있다. 방안에는 스테이트먼트 모델원 이라는 스피커와 SMSL 의 AO300 앰프를 사용하여 음악을 듣고 있다. 이제 음악을 마음껏 들을 수 있게 되었다.
오디오 2024. 1. 14. 22:38
셀프 생일선물 Sabaj A20D 2023 DAC
지난주 11월 11일부터 중국 알리 쇼핑몰의 광군절 할인행사가 시작되었다. 그동안 관심있었던 중국산 오디오 기기들이 몇개 있었는데 생일도 다가오고 해서 나에게 주는 생일선물로 Sabaj A20D 라는 덱(DAC)을 구입했다. 덱을 이미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10년이상 된 워낙 오래된 기기이고 최신 오디오 기기에 관심도 있어 더 나은 소리를 들을 수 있을거라는 기대가 있었다. 두두오까페의 쿠폰코드를 비롯한 알리의 할인 쿠폰들을 최대한 동원해서 ... 36만원 정도에 구입했다. 나중에 관세가 10% 정도 더 나와서 실제 구입비용은 40만원 정도가 들었다. 쿠폰도 수량이 한정되어 있어 이것마저도 경쟁이 치열한듯 했다. 구입링크가 오후 5시 30분 부터 열렸는데 내가 결제한 시간은 5시 32분이다. 지난해에는 ..
오디오 2023. 11. 19. 22:42
창고에 만든 음악 감상실
집에서 듣는 오디오가 있긴 하지만 집안에서 음악을 맘편히 듣기 어려울때가 있다. 모두가 나와 같은 마음이 아니다 보니 음악 소리가 누군가에게는 소음으로 느낄 수도 있고... 그래서 마음 편히 혼자 음악 들을 수 있는 곳을 찾다보니 .. 창고밖에 없다. ㅠ.ㅠ 창고는 2개의 방으로 되어 있는데 한쪽은 너무 작아 약간 큰 창고의 방에 오디오를 놓기로 하고 아침부터 스피커를 놓을 공간을 만들었다. 선반위의 짐을 옮겨가며 .. 스피커를 이리저리 위치를 바꿔보기도 하며 위치를 정했다. 아무래도 스피커의 위치는 듣는 귀 높이에 맞추어서 선반에 놓았다. 그리고 앰프는 몇년전 구입했던 소형 디지털 앰프인 토핑 MX3 이다. 크기도 작고 블루투스도 되고 서브로는 여러모로 사용하기에 좋다. 창고안에 음악을 듣기 위한 캠핑..
오디오 2023. 6. 3. 2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