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차르트 플룻협주곡 Mozart Flute Concertos KV313 kV315 KV184 KV314 - Sharon Bezaly (SACD)
모차르트의 플룻협주곡Sharon BezalyBIS 이 음반을 구입한건 발매되자 마자 구입했던것 같은데.. 한 십년은 된것 같다.그동안 내가 이 음반을 몇번이나 들었을까? -_-;;그 횟수가 손가락안에 들거 같다.생각나면 가끔 꺼내듣기는 하는데..이 곡을 접하게 된건 티비에서 방영한 베토벤 바이러스라는 드라마에서 플룻연주자 콩쿨 장면이 있었는데 그 장면에서 모차르트의 몇곡이 연주되었다.플룻 독주로도 너무 아름다운 곡이다. 종종 오보에로도 연주되기도 하더군.. 이 음반을 처음 시작하자마자 온몸에 전율이 좌르르르~~~플룻의 소리는 너무 청명하다..숨이 찰만도 한데.. 너무 자연스럽게 흘러간다.. 이 음반은 SACD로 발매되었다. 역시 SACD로 발매할 정도 되면 녹음도 당연 신경쓰지 않을 수 없을것이다.SAC..
음반/클래식 2014. 10. 25. 19:18
모차르트 클라리넷 오중주 K581 K498 (SACD)
모차르트의 음악을 들으면 아름다운 곡들을 한두곡도 아니고 이렇게 많이 작곡했을까 놀란다..이 음반에서는 클라리넷이 포함된 두곡이 SACD 로 녹음되어 있다. 바이올린이나 피아노 등 다른 악기들을 위한 곡들이 많지만 클라리넷을 위한 곡이 많지는 않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모차르트의 몇곡 안되는 클라리넷 곡들이 클라리넷 분야의 곡중에는 최고의 경지에 있는듯 하다.클라리넷을 위한 음반을 모차르트를 제외하고는 거의 보기 힘들기도 하고... 모차르트가 이렇게 많은 곡을 만들어 낸걸 보면 천재니까 너무 쉽게 음악을 만들었겠거니 생각하겠지만..모차르트도 음악을 작곡하기가 굉장히 힘들었다고 한다. 지금의 음악 천재들이라 하더라도 모차르트의 어느 한곡보다 나은 곡을 만들기가 어려울텐데..그의 머리속에서 상상되어 나오는 어느..
음반/클래식 2014. 10. 24. 20:02
포레 로맨틱 첼로 소품집
포레 첼로 소품집Violoncelle Ophelie GaillardPiano Bruno FontaineAmbroisie 나비 그림의 파란 음반 커버가 인상적이다.Ambroisie에서는 첼로 연주자로 가이야드를 밀고 있나보다.이 음반사의 첼로 음반은 다 참여하는걸 보면..이 음반도 역시나 녹음은 굉장히 좋다.연주도 물론 좋고.... 약간 느린 템포의 곡과 연주로 조용히 음악을 즐기기에 좋다.가만히 눈을 감고 듣다 보면, 꿈속에서 어느 봄날 꽃밭을 맨발로 거닐고 있는 내가 상상된다...왠지 거기엔 사진의 나비도 날고 있을까..
음반/클래식 2014. 10. 24. 18:37
바흐 바이올린과 하프시코드 소나타 BWV1014 1015 1016 1017 1018 1019
바흐의 바이올린과 하프시코드 소나타 음반Violin Mela TenenbaumPiano Richard KappESS.A.Y Recordings 바이올린과 하프시코드 음반이지만 이 음반에서는 하프시코드 대신 피아노가 그 자리를 대신한다.피아노의 소리가 몽환적이고.. 바이올린도 선명하다. 음반에 쓰여진 설명에는 하프시코드로 연주되고 있다고 써있는데..이건 하프시코드가 아니라 피아노던데.. 음반을 듣고나 썼는지 의문이다. ;;그리고 바이올린 소리가 가늘다고 되어 있던데..나는 완전 반대로 들리던데..-_-;;다른 바이올린 음반들의 가느다란 느낌과는 달리 이 음반에서는 바이올린의 굵은 느낌이 좋더라;;
음반/클래식 2014. 10. 24. 17:51
비발디 - 첼로소나타 Ophelie Gaillard
비발디의 첼로 소나타 음반..녹음이나 연주 모두 훌륭한데.. 왠일인지 잘 듣지는 않는 편이다.시디 2장에 시디 한장은 한면은 DVD가 수록되어 있다.이런 연주를 DVD 로 감상할 수 있다는 것도 정말 큰 축복이다..영상이 꽤 가격이 나가던 시절도 있었는데.. 언젠가부터는 완전 찬밥이다..
음반/클래식 2014. 10. 23. 02:03
페르골레지 스타바트 마테르 - Carlos Mena (Mirare)
페르골레지의 스타바트 마테르 역시 여러 음반사에서 발매되는 성악 분야에서는 꽤나 유명한 곡이다.스타바트 마테르가 대부분 분위기가 좀 엄숙한 경향이 있다.주제 자체가 좀 어둡긴 하지...모차르트보다도 훨씬 젊은 나이에 요절한.. 작곡가..재능을 너무 한번에 쏟아낸걸까..그래서 그의 곡이 그리 많지는 않다.좀 더 오래 살았더라면 더 많은 곡들을 우리가 들을 수 있을텐데.. 개인적으로는 페르골레지의 스타바트 마테르는 나이브에서 발매한 음반을 제일 좋아한다. 이 음반은 그 다음으로 맘에 든다.. -_-;;
음반/클래식 2014. 10. 23. 0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