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전주한옥마을 두번째
전주한옥마을 첫번째 사진들에 이은 두번째이다. 5월의 막바지라 무척 햇빛이 따가운 날이었다. 가는곳마다 장미꽃들이 활짝 피어있어 보는 즐거움도 있지만 장미향이 가득해서 향에 기분이 상쾌해지기도 했다. 이번 사진들도 대부분 골목들과 담벼락, 대문 그리고 장미꽃 사진들이다. 요즘 색에 관한 관심이 많다보니.. 담벼락이나 대문의 색을 유심히 보게 된다. SONYLOVE 전주한옥마을 SONYLOVE 전주한옥마을 SONYLOVE 전주한옥마을 SONYLOVE 전주한옥마을 SONYLOVE 전주한옥마을 SONYLOVE 전주한옥마을 SONYLOVE 전주한옥마을 SONYLOVE 전주한옥마을 SONYLOVE 전주한옥마을 SONYLOVE 전주한옥마을 SONYLOVE 전주한옥마을 SONYLOVE 전주한옥마을 SONYLOVE 전..
독서 & 여행 2017. 5. 24. 08:22
5월의 전주한옥마을 첫번째
한옥마을은 어릴적부터 최근까지 나에게는 많은 추억이 담긴 곳이다. 지금으로부터 30년전.. 경기전 앞쪽에는 중앙국민학교가 위치하고 있었다. 지금은 학교의 위치가 다른곳으로 옮겨갔지만.. 그당시 우리집은 근처 어느 집에 살았었고 중앙국민학교 5학년을 다녔다. 학교가 꽤 컸고 운동장에는 항상 야구부가 있었던걸로 기억난다. 커서는 다른곳으로 이사갔지만.. 내가 고3때에 우리집은 한옥마을 건너편 서서학동으로 이사를 왔다. 여동생 둘중 바로 아래 동생은 성심여고를 다녔고 막내는 성심여중을 다녔다. 성심여중과 성심여고는 한옥마을 한가운데 위치하고 있다. 가끔 여동생이 도시락을 깜빡 잊고 갈때면 내가 성심여고 수위실로 도시락을 가져다가 전달해 주기도 했다. 그리고 성남에 살때는 연애를 하면서 전주로 여행을 자주 왔다..
독서 & 여행 2017. 5. 24. 02:45
전주한옥마을 가는길 - 한벽굴
한옥마을 근처 임시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한옥마을로 향했다. 중간에 자만벽화마을을 들르기도 했고 생태박물관도 있었지만 월요일이라서 휴관이라 들어가지 못했다. 생태박물관 바로 앞에는 전주천이 흐르고 있는데 천변에 산책길을 만들어 놓았다. 들꽃들이 만발한 모습이 좋아보여 천변으로 내려가 보았다. 길 중간에 뱀이 나올수도 있으니 풀숲으로 들어가지 말라는 경고가 보인다. -.-; SONYLOVE 한옥마을 가는 길 SONYLOVE 한옥마을 가는 길 SONYLOVE 한옥마을 가는 길 SONYLOVE 한옥마을 가는 길 빛이 풍경에 스며드는 느낌이 좋다. SONYLOVE 한옥마을 가는 길 SONYLOVE 한옥마을 가는 길 SONYLOVE 한옥마을 가는 길 SONYLOVE 한옥마을 가는 길 SONYLOVE 한옥마을 가..
독서 & 여행 2017. 5. 23. 13:09
전주 한옥마을 근처 자만 벽화마을과 홍점알락나비
어제 학교 과제때문에 전주에 나갔다가 수업전까지 시간이 좀 남아 근처 전주 한옥마을에 들렀다. 한옥마을은 예전에 연애할때도 자주 왔던 곳이다. 이제 다 외울만도 한데 자꾸 가고 싶어지는 곳이기도 하다. 평일이라서 주차하는데는 큰 문제는 없었다. 한옥마을로 가는 길 근처 마을에는 벽에 벽화들이 가득하다. 벽화들이 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연애할때는 전국의 벽화마을들을 종종 찾아다니고는 했는데 몇년전 통영의 동피랑마을 이후로는 최근에는 거의 가본적이 없다. 잠시 동네를 들러 아기자기한 그림들을 보니 나도 어린아이 같은 동심으로 돌아간것 같이 기분에 들뜬다. 이 곳을 한참 거닐다가 홍점알락나비를 발견하기도 했다. SONYLOVE 홍점알락나비 홍점알락나비는 네발나비과로 날개 끝에 빨간 점들이 너무 예쁜 나비이다...
독서 & 여행 2017. 5. 23.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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