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알리는 개나리와 수선화
2018년이 시작된지 엊그제 같은데 겨울이 가고 봄이 왔다. 밤에는 쌀쌀하게 느껴지지만 낮에는 덥게 느껴지기도 한다. 봄은 생명의 시작이라고들 한다. 겨울에 잠자던 개구리도 깨어나고 말라 죽었던 풀들이 있던 자리에 새로운 풀이 파랗게 싹이 나오기 시작한다. 봄의 전령이라고 불리는 것 중에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꽃에는 수선화, 개나리, 진달래, 벚꽃, 매화, 동백 등이 있다. 일반적으로 수선화를 일부러 키우지 않는한 길가에서 보기는 쉽지 않지만 개나리나 진달래는 이곳 시골의 산과 들에서 흔하게 볼 수 있다. 몇년전 수선화를 밭에 심어 두어 매년 봄마다 수선화의 꽃을 감상할 수 있는 행운도 얻었다. 특히 이 고장은 매실을 재배하는 곳이 많아 매화꽃 또한 흔하게 볼 수 있다. 시골이 여러가지 불편한 점들도 ..
소소한 일상 2018. 4. 5. 03:06
매화꽃과 노란 개나리
오늘 오전까지만 해도 부슬부슬 봄비가 내리더니 오후에는 비가 그쳤다. 해야할 일들은 끝이 없다. 오늘은 밭의 배수로에 부어놓은 돌들을 정리했다.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매화꽃들이 활짝 피었길래 이뻐 보여서 사진을 찍어보았다. 매화꽃 SONYLOVE 매화꽃 SONYLOVE 매화꽃 SONYLOVE 매화꽃 SONYLOVE 매화꽃 SONYLOVE 매화꽃 SONYLOVE 매화꽃 SONYLOVE 매화꽃 SONYLOVE 매화꽃 SONYLOVE 매화꽃 SONYLOVE 매화꽃 SONYLOVE 매화꽃 SONYLOVE 매화꽃 SONYLOVE 매화꽃 SONYLOVE 매화꽃 SONYLOVE 매화꽃 SONYLOVE 매화꽃 SONYLOVE 매화꽃 개나리 마을 입구에 오니 샛 노랑의 개나리가 나도 찍어 달라고 하는듯 꽃이..
소소한 일상 2017. 4. 6.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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