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 38미리 파괴 함마 드릴 구입
집수리를 하면서 벽을 부수거나 구멍을 낼때 정과 함마 망치로 구멍을 내야 했다. 특히 벽을 부수지 않고 그 사이에 기둥을 넣기 위해 벽을 뚫어야 하는데 망치로는 너무 힘이 들고 시간도 많이 걸린다. 게다가 망치를 세게 치면 벽이 울리기도 하고 운이 나쁘면 넘어지지 말아야 할 벽이 무너져 버릴수도 있다. 조금 더 수월하게 일을 하기 위해 함마 드릴을 알아보았는데 보통 하루 빌리는데 2만원 정도한다고 한다. 중고나라에도 찾아보니 보통 10만원 정도하길래 하루 이틀 사용할것도 아니고 당분간은 계속 쓸것 같아 맘 편히 사용하기 위해 중고로 구입했다. 지난번에 중고로 구입한 계양 시멘트 믹서 드릴을 요즘 너무 잘 사용하고 있어서 함마 드릴도 계양의 제품으로 구입했다. 예전에도 빌려서 잠시 사용해 본적은 있었지만 ..
소소한 일상 2016. 10. 14. 00:14
집수리중 - 계양 시멘트 믹서 드릴 중고 구입 & 화장실 벽돌 쌓기
오늘의 날씨 한동안 바빴던 농사일이 어느정도 정리가 되어 이번주부터는 집수리를 다시 시작했다. 현재 가장 시급한건 기존에 설치되어 있던 스레트를 얼마전 철거해 가서 지붕을 씌우는 것과 화장실을 만드는 일이다. 월요일에는 시멘트 블럭 (브로크)을 두 트럭 분량을 사와서 나르는 일을 했다. 오후에 비가 오는 바람에 비를 쫄딱 맞으면서;;; 그리고 화장실을 만들 공간을 만들기 위해 심어져 있던 잘 자라고 있는 옥수수도 다시 옮겨 심었다. 옥수수를 옮겨 심는 중이다. 옥수수가 그새 많이 자랐다. 한달 전쯤 마당에 심은 고구마도 너무 잘 컸다. 중간 고랑에 자란 풀들을 뽑아줬다. 올해 고구마는 실컷 먹을 수 있을꺼 같다. 화요일에는 지금 집수리 중인 곳에서 가까운 중고 판넬집에 가서 지붕에 올릴 판넬을 사왔다. ..
소소한 일상 2016. 7. 16.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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