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진 쌀 구입
요즘은 시골 농촌에서도 쌀을 사먹는다. 쌀농사를 직접 한다고 해도 보관하기도 어렵고 매번 도정할 수도 없고 번거로워 필요할때 마다 쌀을 구입해서 먹는다. 우리집은 아버지와 내가 밥을 많이 먹어서인지 쌀이 자주 떨어진다. -.-; 시골에 계신분들이라고 아무 쌀이나 싼것만 먹을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다. 입맛이 까다로우시다. 아무거나 안먹는다. 쌀이 바뀌면 당장 한마디 나온다. 동네 어르신들은 신동진 쌀을 좋아한다. 나는 사실 큰 차이를 모르겠던데 어르신들은 금방 알아챈다. 신동진은 다른 일반 쌀에 비하면 가격이 조금 더 비싸다. 최근에는 이 곳 농협에서 신동진 쌀만 수매를 하기로 했다고 한다. 그리고 농협에서 운영하는 정미소에서 바로 바로 도정해서 판매해서 날짜 확인하고 의심할 필요가 없어서..
소소한 일상 2017. 9. 16.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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