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이번 추석 명절에 동생네 가족이 왔다. 동생 덕분에 명절 내내 먹고 자고만 했다. 정말 명절에는 사육당하는 느낌이다.

오늘은 비가 하루종일 왔다. 조카는 비가 와도 계속 바깥에 나가려고 한다. 결국 여동생이 조카를 위해 비옷을 만들었다. 비닐 봉지로...

연결 부분은 테잎으로 붙혔는데 테잎이 보이지 않았더라면 비옷이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거 같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