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에서는 글을 손쉽게 작성할 수 있도록 위지윅 모드를 제공한다. 글을 꾸미거나 글상자를 만드는것을 손쉽게 가능하게 한다.

나도 기본적으로 처음 글을 작성할때는 위지윅 모드에서 작성한다.

글을 모두 작성 후 HTML 모드로 들어가서 지저분해 보이는 부분은 다시 수정하거나 정리를 한다. ㅠ.ㅠ

불필요하게 덧붙혀지는 꾸미기들도 많고 원하지 않는 정렬이 되기도 해서 일일이 수정해야 한다.

스킨 꾸미기를 한동안 해보니 HTML 환경이 이젠 그리 낯설지 않게 되고 HTML 을 자주 사용하다 보니 본문글을 작성하는데도 도움이 많이 된다. 그렇다고 내가 능수능란한 수준은 아니다. 내가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적도 없고 초보적인 단계일뿐이다.

직접 HTML 모드로 정리를 해놔서 나중에 뒤틀릴 염려도 거의 없다. 위지윅 모드로 글을 작성할때 보통 폰트 크기 부분이 제멋대로 뒤죽박죽 되는 일이 많은데 폰트 설정을 거의 삭제해버렸다.

요즘에는 마크다운을 활용한 글쓰기가 좋다고 하던데 내가 익숙하지 않아서인지 너무 불편하다. HTML 모드로 사용하는게 내겐 더 익숙하다. 정리된 느낌이랄까;;;;

실제 작성된 글의 HTML 모드 화면이다. 뭔가 정리 정돈된 느낌이 들면서 마음이 평온해 진다. 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