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사용했던 스킨에서는 익스플로러에서 심각한 오류들이 발생되어 여러가지 조치?를 취해야 했다.

조치에도 불구하고 일부는 제대로 표현되지 못하기도 했고 불편한 부분들이 있었다.

최근에 티스토리의 #1 스킨으로 변경 후에도 익스플로러에서 오류들이 발생하면 어쩌나 걱정을 했다.

그리고 얼마전 스킨 변경 후 처음으로 익스플로러가 설치된 컴퓨터에서 블로그의 화면을 확인해 보았다. 내 주변에는 윈도우와 익스플로러가 설치된 컴퓨터가 없다. 학교나 다른 집 컴퓨터를 사용해야만 확인 할 수 있다.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아 서둘러 블로그를 여기저기 클릭해가며 확인해 보았다. 다행히 다른 브라우저와 비교해 눈에 띄는 오류는 보이지 않는다. 휴우~

한번 오류가 발생하기 시작하면 이를 바로 잡으려고 뭔가를 손대야 하고 블로그를 수정할때마다 자꾸 신경쓰게 된다.

제발 익스플로러는 이제 그만 놓아주시길...

사파리나 크롬, 파이어폭스 등 브라우저와 익스플로러는 전혀 방식이 다른 세계의 프로그램 같은 생각이 든다. 익스플로러는 화면 전환이나 표현방식이 다른 브라우저에 비해 뭔가 매끄럽지 못하고 부자연스럽다는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