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봉이는 다른건 몰라도 먹는것 만큼은 걱정할 필요없이 너무 잘 먹는다.

사료을 그릇에 담아놓으면 씹는 여유도 없이 삼키듯이 모두 흡입하고 그릇을 깨끗하게 비운다.

지금은 좀 나아졌지만 처음에는 그릇에 사료를 다 놓기도 전에 먹으려고 달려들기도 했다. 지금은 그릇에 사료를 담을때까지 기다렸다가 먹는다.

사료이외에 강아지 간식을 가끔 대형마트에 가서 구입하곤 했는데 가격도 비싸고 양도 많지 않아 얼마 못가 떨어지곤 했다.

그래서 이번엔 인터넷으로 꽤 많은 양의 강아지 간식을 구입했다.

가격도 저렴하고.. 양도 많아서 마음에 든다.



종류별로 다양하게 구입했다.



삼봉이가 다행히 간식들이 입에 맞는지 잘 먹는다.

길다란 건 가위로 한번에 잘라서 네모난 형태로 담아서 몇개씩 주고는 한다.

간식만 또 너무 주다 사료를 먹지 않을까 염려되어 가끔씩만 주고 있다.

한동안은 간식 떨어질 염려는 하지 않아도 될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