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부터 눈이 오더니.. 온 세상이 하얀나라가 되었다.

오늘 듣는 음악은 녹턴이다.

녹턴은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흔한곡이지만 언제 들어도 기분이 좋아진다.

나도 자주 찾아듣는 곡이다. 난 아직도 복잡한 클래식 곡들보다 가벼운 느낌의 소품집 성격의 곡들이 좋다.

녹턴은 원래 피아노곡이라 주로 피아노로 연주되고는 하지만.. 첼로로 연주되는 녹턴은 같은 곡이지만 느껴지는 곡의 분위기가 다르다. 좀 더 따뜻하게 느껴지는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