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지뽕과 코스모스
강천산 메타세콰이어길을 가는 길에 꾸지뽕 과수원이 보인다. 우리도 꾸지뽕을 얼마 되지는 않지만 심었는데 이 곳은 빨간 꾸지뽕 열매들이 주렁 주렁 매달려 있다. 전문적으로 꾸지뽕을 키우는 곳인듯 하다. 우리가 키우는 꾸지뽕과는 차원이 다른걸 보면.. 근데 분명 열매를 수확할 때가 지난거 같은데 전혀 수확을 하지 않고 있다. 나무 아래 바닥에도 떨어진 꾸지뽕 열매가 가득이다. 거의 버려진 느낌? 몇년간 열심히 키운 나무일텐데 판매처가 그리 신통치 않은 모양이다. 꾸지뽕 과수원 근처에 핑크빛의 코스모스들이 이쁘게 피어 있다.
독서 & 여행 2017. 9. 28. 20:18
강천산 가는길 - 메타세콰이어길
지금 살고 있는 집에서 강천산은 차로 30-40분 거리에 있다. 여름이면 시골에 놀러온 조카들을 데리고 강천산 계곡에 가서 물놀이를 하기도 한다. 근데 지역 주민들은 입장료가 무료인데도 자주 가게 되지는 않는다. 너무 쉽게 갈 수 있어서일까... 강천산 근처에는 꽤 유명한 약수터가 있다. 우리동네분들은 여기서 물을 가져다 식수로 이용한다. 수돗물로 고추장을 담그면 이상한 냄새가 난다고 항상 이 물을 사용한다. ;;; 1인당 담아갈 수 있는 물의 양이 한정되어 있어 동네분들과 함께 물을 뜨러 가고는 한다. 도시에서 생활할때는 항상 생수를 마트나 인터넷으로 구입해서 먹었으나 지금은 직접 떠온 물만 먹는다. 오늘도 물을 뜨러 갈일이 있어 약수터로 향했다. 강천산으로 가는 길은 메타세콰이어 나무가 울창해서 숲속..
독서 & 여행 2017. 9. 28. 19:07
전주 한옥마을 여행 사진 슬라이드
전주 한옥마을 여행 1 View Gallery 전주 한옥마을 여행 2 View Gallery 전주 한옥마을 여행 3 View Gallery 전주 한옥마을 여행 4 View Gallery 전주 한옥마을 여행 5 View Gallery 전주 한옥마을 여행 6 View Gallery 전주 한옥마을 여행 7 View Gallery 전주 한옥마을 여행 8 View Gallery 전주 한옥마을 여행 9 View Gallery 전주 한옥마을 여행 10 View Gallery 전주 한옥마을 여행 11 View Gallery 전주 한옥마을 여행 12 View Gallery 전주 한옥마을 여행 13 View Gallery 전주 한옥마을 여행 14 View Gallery 전주 한옥마을 여행 15 View Gallery
독서 & 여행 2017. 9. 13. 15:41
어느 여행길에서 만난 양귀비
2011년 6월 이 무렵 담양 소쇄원에 갔다가 발견한 양귀비와 꽃들이다. 소쇄원의 풍경도 좋긴 했지만 이날 양귀비가 하늘 하늘 핑크빛이 이뻤다. SONYLOVE 양귀비 SONYLOVE 양귀비 SONYLOVE 양귀비 SONYLOVE 양귀비 SONYLOVE 찬조출현 ㅎㅎ SONYLOVE 찬조출현 ㅎㅎ 너무 많으니 이건 좀 부담스럽다. -.-;''
독서 & 여행 2017. 6. 22. 19:40
독서 - 명확하게 디자인하라
블로그의 디자인이나 글의 구성을 좀 더 보기 좋게 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을 자주 한다. 그래서 요즘 웹 디자인과 관련된 글이나 책들을 자주 찾아 보고 있다. 내가 디자인에 관한 정규 교육을 받은 적도 없고 웹 프로그래밍에 대한 것도 아는건 쥐뿔도 없는데.. 뭔가 남들과는 다른 나만의 웹 공간을 갖고 싶다는 아주 소소한 희망을 이루고자 지금까지 다양한 경로로 관련 정보를 얻고 있다. 이번에 소개하는 책은 웹 디자인과 구성에 관련된 것이다. 지금 블로그는 내가 보기에도 너무 난잡하다. 중복되는 메뉴 버튼들도 많고 여기저기 너무 많은 링크들이 존재한다. 애니메이션도 필요 이상으로 많아서 방문객중에는 불쾌하게 생각할 수도 있다. 나는 사실 아주 심플한 화면을 좋아하는데 지금의 상황은 좋기는 하지만 내가 바라는..
독서 & 여행 2017. 6. 7. 21:51
자바스크립트 제이쿼리 입문 실전북 구입
자바스크립트에 관심이 생기다 보니.. 기초 지식도 없고 해서.. 좀 더 이해의 폭을 넓히고 싶었다. 직접 만들기는 어렵더라도 뭔가 보고 이해를 하고 사용할 수 있을 정도는 되어야 할거 같았다. 지난번 책 구경하러 전주에 갔다가 마침 이 책을 발견하고 구입했다. 과거의 책들은 너무 재미없고 딱딱한 이론책들인데 이건 뭔가 재미와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예제를 제공한다. 금방 질리지 않고 혼자 배우기에도 좋을 것 같다. 내가 이 책을 본다고 해서 월등히 실력이 향상되고 하지는 않으리라는건 나도 안다. 하나씩 알아가다보면 이 캄캄한 컴퓨터 언어 세계에 빛이 열리는 그날이 내게도 오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독서 & 여행 2017. 6. 5. 2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