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질의 연속
이번주 초부터 시작한 밭의 땅을 고르기 위한 삽질이 드디어 오늘로 끝났다. 거의 일주일을 땅을 파고 리어카로 실어 나르는 일만 했다. 원래는 경운기로 실어나르려고 했는데 집에서 10km 가 넘는데다가 가는 중간에 경운기가 말썽을 부리는 바람에 수리를 맡겨야 해서 리어카로 실어날라야했다 밭의 흙의 아래부분은 워낙 단단해서 삽이 들어가질 않아 파는데 너무 힘들었다. 곡괭이로 파기도 하고 삽질을 하기도 하고 .. 내 손을 물집 투성이로 완전 걸래로 만들었다. SONYLOVE 삽질중 높은 부분의 땅을 파내서 높이를 낮추는 중이다. SONYLOVE 삽질중 거의 다 파내가는 중이다. 윗부분은 전에 한번 포크레인으로 파서 채운곳이라 나중에 트랙터로 흙을 펼치면 높이가 전체적으로 확 낮아질것이다. SONYLOVE 삽질..
소소한 일상 2017. 5. 6. 20:53
갑자기 글쓰기 의욕이 사라졌다
블로그의 거의 반 이상은 블로그와 관련된 글이었는데 광고 블로거 때문에 블로그 관련글을 비공개로 전환하고 나니 갑자기 쓰고 싶었던 글들도 쓰고 싶지 않아졌다. 어차피 써봐야 비공개로 할건데 뭐하러.. 쓰나 싶다. 저장해놓고 다음에 활용하는 정도 밖에는 쓸 필요가 없어졌다. 오늘같이 비가 오는 날에는 일상의 글을 쓰는것도 한계가 있고.. 이번 글은 탭 버튼 방식의 구성을 해보았다. 이 공간은 ... SONYLOVE는 나를 위해 만들어진 공간입니다. 남의 공감을 위해 글을 작성하거나 남의 기분 맞춰주려고 내 모습이 아닌 가면을 쓴 배려를 위한 공개 게시판이 아닙니다. 댓글 & 공감 마음에 내키지 않다면 댓글을 쓰지 않아도 됩니다. 전혀 서운해 하지 않으니 마음 가는 대로 하시길.. 방문객 수 나는 방문객 수..
소소한 일상 2017. 5. 6. 12:17
자두나무 열매와 느릅나무 그리고 땅파기
오늘은 대통령 선거 사전 투표일 부모님은 오래전부터 선거날인 5월 9일 여행이 예정되어 있어서 사전 투표를 오늘 먼저 해야했다. 나도 아침에 같이 가서 사전투표를 하고 왔다. 투표후에 어머니는 미장원에 파마하러 가셨고 나와 아버지는 다시 땅파러 간다. ㅠ.ㅠ 오늘은 곧 비가 오려는지 해가 구름에 가려 더위가 좀 덜하다. 어제는 너무 더웠는데 바람도 불고 뜨겁지 않아 다행이다. 이 글에 글들과 사진 이미지의 모서리 테두리를 일부 적용해 보았다. 모바일 화면에서도 어느 정도 볼만한 정도로 해놓았다. 오래전부터 한번 해봐야지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해놓고 보니 보기에 나쁘지 않다. SONYLOVE 자두나무 SONYLOVE 자두나무 밭의 한쪽에 자두 나무와 감나무를 심어 놓았다. 지난해에는 집수리 하느라 ..
소소한 일상 2017. 5. 4. 13:27
대통령 선거 후보 지지 표현에 관하여
내가 바라는 대통령 이제 대통령 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아마 지금쯤은 누구나 어떤 후보를 지지할것인지 결정을 했을것이다. 나 역시도 오래전부터 마음속에 정하고 있어서 바뀌거나 하지는 않을듯 하다. 블로그에는 정치적인 의견을 거의 쓰지 않는편이다. 그리고 이번 대통령 선거에도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았다. 그 이유는.. 내가 어떤 후보를 지지한다고 표현하는것이 그 후보에게는 나로 인해 민폐가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때문이다. 앞으로도 정치 얘기는 하지 않겠지만. 내가 바라는건 올바른 .. 정신을 가진 후보가 대통령이 되었으면 하는 것이다.
소소한 일상 2017. 5. 3. 23:07
연휴맞이 땅파기 중
이번주에는 근로자의 날, 부처님 오신날, 어린이날이 포함되어 연휴라고들 하지만 농사에 휴일이란 없다. 비가 많이 오면 비로소 쉬는거다. 오늘 밭에 가는길에 보니 지난해 논이었던 땅에 사람들이 고추를 심고 있다. 쌀의 소비가 줄어 쌀값이 폭락하여 쌀을 경작할 이유가 없어진듯 하다. 하긴 우리도 논을 밭으로 변경해 밤나무를 심었는데 .. 예전 같으면 논을 밭으로 사용하면 사람들이 이해를 못했는데 요즘은 이상한 일이 아니게 변했다. 논보다는 밭이 더 선호되는 시대가 되었다. 그래서 우리집은 쌀농사는 하지 않는다. -.-; 집 근처의 밭은 이제 어느 정도 정리가 되어 이번주부터는 집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있는 밭에서 일하고 있다. 요즘 하고 있는 일은 밭의 높은 곳의 땅을 파내서 낮은 곳으로 실어 날라 높이를 ..
소소한 일상 2017. 5. 3. 22:09
동생을 돌보는 조카
이번에 조카들이 집에 와서 보내는 동안 조카가 동생을 돌보는게 이뻐 보여 사진을 찍어 보았다. 글은 오후에 작성해야겠다. 땅파러 가야해서;; SONYLOVE 조카 SONYLOVE 조카 SONYLOVE 조카 SONYLOVE 조카 SONYLOVE 조카 SONYLOVE 조카 SONYLOVE 조카 SONYLOVE 조카 SONYLOVE 조카
소소한 일상 2017. 5. 3. 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