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왈츠 OST
봄의 왈츠의 OST를 추천하는 글을 어딘선가 보고 음반을 구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구하려고 찾아보니 보이지 않는다.그러던 중 지난해 우연히 어느 중고음반점에서 이 음반을 발견하고 구입했다.그리고는 음반은 들어보지도 않은채 시간이 흘렀다.언젠가 인터넷 서핑하다 봄의 왈츠의 인기 있는 OST 음반은 클래식 연주 음반이 따로 있다고 한다.그럼 내가 구입한 이 음반은 뭐란 말인가;;괜히 고생만 한걸까.. 그리고는 그냥 또 이 음반에 관해서는 잊고 지냈다. 지난주 중고음반을 검색하다 봄의 왈츠 클래식 OST 음반이 판매되고 있다는 글을 보고 주말 오전에 쉬지도 못한채 수원까지 가서 구해왔다.음반을 들어보니 시간도 오래 흐르고 기대가 너무 컸는지.. 왜 인기가 있는지 잘 이해는 안되더라..그런데 나는 아직까지 봄의 ..
음반/ETC 2014. 10. 16. 21:42
봄의 왈츠 클래식 Classic OST
몇년전 봄의 왈츠의 OST 음반이 괜찮다는 얘길 듣고 음반을 구하려 한 적이 있다.그래서 지난해 봄의 왈츠 OST 음반을 우연히 구입하게 되었다.나는 사람들이 언급한 음반이 그 음반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 클래식 연주 음반이 따로 있다고 하더군..-_-;;나는 그 당시 구하기 어려운 음반을 구했다고 나 스스로 좋아라 했는데 그 음반이 아니었다. 그런데 지난 토요일 수원에 이 음반이 있다는 얘길 듣고 아침부터 부랴부랴 갔다왔다.원래는 3호선 버터플라이 1집을 사려고 간건데 이 음반도 판매한다는걸 알고 같이 구입했다. 요즘엔 음반점에 가도 사고 싶은 음반들이 많지 않다.대부분 갖고 싶은 것들은 이미 내가 소유하고 있거나.. 아니면 희귀하거나...그러니 음반점에 가도 사고 싶은게 거의 없다..사고 싶..
음반/ETC 2014. 10. 12. 02:28
어쿠스틱 OST
어쿠스틱이라는 말에 끌려 왠지 인디 밴드의 이야기의 드라마 OST 같아 구입했다.드라마는 아직 보지도 못했는데.. 음반을 꺼내 들어보니 음반은 전체적으로 어쿠스틱한 기타음으로 가득차있다.여성 보컬의 목소리도 꽤나 매력적이다.시원시원하고.. 수록곡중에 신세경의 브로콜리의 위험한 고백이란 곡이 있더군.브로콜리란 말에 혹시 브로콜리 너마저의 음악과 비슷한 스타일일까 예상했는데전혀 상관없이 진짜 브로콜리 얘기더라..-_-;;작사 작곡이 한희정이더군.. 음반으로서는 그리 썩 좋은 느낌은 아니다.그냥 신세경과 백진희 그리고 하레라는 여성보컬의 노래만 좀 들을만하고 연주곡은 좀 별로더라.. ♬ 브로콜리의 위험한 고백 (신세경) 듣기
음반/ETC 2014. 7. 27. 22:32
노미선 바이올린 연주 찬양 - 하늘가는 밝은길이
바이올린 소리를 좋아하다 보니 CCM 을 바이올린으로 연주한 음반들도 눈에 띄면 왠지 관심이 가서 구입했다. 종교와는 무관하게 찬송가를 좋아하기도 하고 게다가 바이올린 소리도 좋아하니 이런 음반들도 좋아할 수 밖에..연주의 수준이나 그런건 난 잘 모른다. 그냥 내가 듣기 좋으면 그만이다. 이 글을 적는 동안 이 음반을 오디오에 틀어본다..첫곡 "나의 갈길 다가도록..."이 흘러나온다.바이올린과 기타 연주..차분한 바이올린의 물흐르는듯한 연주로 기분이 가라앉는다..종교적으로 듣게 되면 더 감명을 받을 듯 하다. 내가 받는 감동과는 차원이 다른.. ^^; 두번째곡 하늘 가는 밝은 길이..피아노와 바이올린의 연주군더더기 없는 바른 음악 같단 생각이 든다.불필요한 기교가 없이 .. 피아노 소리도 청명하니 노래 ..
음반/ETC 2014. 7. 22. 02:21
주찬양 1집 & 2집 - 그이름 & 너의 쓴잔을
주찬양 1집을 두장 가지고 있는데 두 음반을 보면 디자인은 거의 같은데 발매시기나 음반사가 약간 다르다. 왼쪽은 효성음향에서 발매한 음반이고 오른쪽은 금성레코드사 이다. 1. 그 이름2. 하늘이여 발하라3. 참소경4. 아름답게5. 우리의 어두운 눈이 그를6. 작은 불꽃이여7. 나8. 나의 쓴 잔은9. 내 영혼에 파도가 일 때10. 동참11. 그 이름(남성중창)12. 오 나의 주를 찬양하리라 고딩시절 집이 시골인 나는 도시에서 반하숙?을 하였다. 자취와 비슷한 하숙? 한방에 3명의 같은 또래의 친구들과 생활했는데 그 친구들중 하나는 교회음악에 꽤 관심이 많아 테잎들을 많이 구입하곤 했다. 그 친구들중에서 주찬양 음반들을 종종 틀어놓곤 했는데 나도 꽤 좋아해서 같이 자주 들었다. 시간이 오래 흘러 지금에서야..
음반/ETC 2014. 6. 15. 21:01
트리플 OST
여배우들때매 찾아 본 드라마 -_-;;내가 좋아하는 남자 여자 배우들이 많이 나온대서 드라마 내용은 뭔지도 모르고 보기 시작했다.드라마는 빙상선수와의 사랑얘기에다 이복남매간의 사랑? 뭔가 좀 막장스럽긴 하다. 그래도 내용은 천박하지도 않고 꽤 순수하다.중반부까지는 재밌게 보았는데 마지막에는 좀 억지스러운 느낌이 들긴 하더라..그래서 마지막은 대충 건성건성 보았다. -_-;; 드라마의 내용과는 별개로 음악 전반에 짙은의 노래가 흐른다.드라마의 내용이나 분위기에 짙은의 목소리가 꽤 잘 어울리는듯 하다.부드럽고 여린 남성의 목소리.. 툭 던지는 듯 하는데도 그 안에 매력이 있는 목소리이다..사실 남자 보컬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남자 음반들은 일부로는 거의 구입하지 않는 편인데 짙은의 음반은 거의 구입하다시피..
음반/ETC 2014. 6. 15. 1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