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베스트 음반 For you noon best - Alfie & 500 Miles
+ 달달한 노래 찾다가 오래전 글중에 NOON 의 노래가 생각나서 재탕!! -.-; NOON 의 음반이 그 동안 몇개 늘어났다. 재즈를 그리 좋아하진 않는데 오랜만에 이 음반을 듣고 싶어졌다. 음.. 음반 전체적으로 너무 듣기 편안한 곡들이다. 왠지 앞으로 자주 듣게 될꺼 같다. 아이폰에다가 넣어놔야지.. 낼 나갈때 듣게..ㅋㅋ NOON - 500 Miles 듣기 NOON BEST 수록곡 How Long Has This Been Going On? Tea For Two So Far Away Sabado Em Copacabana On The Street Where You Live It Had To Be You River Moon River 500 Miles Someday My Prince Will Come ..
음반/팝&재즈 2016. 3. 23. 23:37
올리비아 Olivia - LOVE
처음 이 음반을 구입할때는 일부 수록곡들이 일본어로 표기되어 있어 일본 가수인줄만 알았다. 올리비아는 어려서부터 일본에 머물며 일본을 주 무대로 활동을 했으나 원래는 싱가폴 출신이라고 한다. 올리비아의 LOVE 라는 이 곡은 듣기엔 재즈같기도 하고 또 들어보면 재즈라고 구분하기에도 약간 애매하다. 사실 재즈의 정의를 잘 모르겠다. 켁.. 그냥 내게는 여성 보컬이라고 구분하는편이 나을지도 ... 영어로 4행시 짓는 가사가 좀 엉뚱하기는 한데 한때는 LOVE 라는 이 노래가 너무 좋아서 몇시간동안 지겹게 주구장창 돌려 듣기도 했다. 노래를 듣고 있으니 다가오는 누구에게라도 금방 사랑에 빠질꺼 같다. 일반 사람들에게는 잘 모르는 가수이고 알려지지 않은 노래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책방이란 의외의 곳에서 이 노래가 ..
음반/팝&재즈 2016. 3. 23. 22:46
베키 테일러 Becky - the last words you said
이 음반도 여성 보컬 음반을 한참 좋아하던 10년전쯤 구입했던 음반이다. 복제 금지가 되어 있는 음반이어서 음원 추출도 안되서 CDP 로만 들어야 했는데 누군지 용하게 유튜브에 올려놓았다. 나이와 외모와는 어울리지 않게 묵직한 목소리가 독특하다. 수록된 노래들도 왠지 친숙한 멜로디라 처음부터 끝까지 들어도 지겹지 않게 느껴진다. You Raise Me Up 이라는 노래는 너무 많은 가수들이 불러서 너무 흔한 노래지만 베키의 목소리로 듣는 유 레이즈 미 업은 중후한 느낌이라 또 다르다. 수록곡 You Raise Me UpIt is youthe Windmills of your mindthe last words you said(everything I do) I do it for youLacrima madonn..
음반/팝&재즈 2016. 3. 20. 20:32
카호 시마다 Kaho Shimada - I'm Just a Woman
카호 시마다(Kaho Shimada)에 대한 아무런 사전 정보 없이 구입한 음반으로 91년도에 발매된 I'm just a Woman 이란 음반이다. 나중에 검색해보니 뮤지컬 레미제라블로 연관 검색이 된다. 레미제라블의 'On My Own' 이라는 노래를 카호 시마다가 불렀다고 한다. 하지만 그 곡은 이 음반에는 수록되어 있지 않다. 내가 워낙 뮤지컬은 별로 좋아하지도 않고 관심이 없다보니;;; 이 글을 쓰는 동안 음반을 꺼내 듣고 있다. 목소리는 시원하고 노래도 듣기 괜찮긴 한데 뮤지컬 음악이라는 걸 알고 들어서인지 노래들이 뮤지컬 듣는것 같은 기분이 들기는 한다. -.-; 내겐 뮤지컬로 알려졌다는 노래보다 음반에서의 노래들이 더 좋게 들린다. 수록곡 I'm just a woman What Do You ..
음반/팝&재즈 2016. 3. 19. 15:53
헤일리 웨스튼라 Hayley Westenra - River of Dreams
나는 팝송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음반 수집이 취미인데 팝송을 좋아하지 않는다니.. 남들에게도 팝송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하면 고개를 갸우뚱한다. 좀 의아하게 생각되나보다. 음반 수집으로 꽤 많은 음반을 갖고 있지만 팝송 관련 음반은 별로 없다. 팝송 분야의 음반들은 힘들게 찾지 않아도 되니 천만 다행이라고 해야할까? 음악 좋아하는 커뮤니티에 가보면 팝송과 관련된 음악들이 종종 추천되기도 해서 귀에는 익숙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취향의 음악이 아니다. 심지어는 어지간하면 좋아할만한 비틀즈, 엘튼존 등의 노래조차도 안 좋아하니 오죽하겠나? 퀸의 노래 중 한두곡 좋아하는 노래가 있을뿐이고 건스앤로지스의 'November Rain' 만 좋아하고 헬로윈의 힛트곡 하나만 좋아하고.... 뭐 그런식이다. 블로그의 카테..
음반/팝&재즈 2016. 3. 13. 19:03
봄에 어울리는 음악 - 안네 바다 Aanne Vada - Dance Mot Var (Dance towards Spring)
한참 오디오에 빠져 여성 보컬 음반을 주구장창 구입하던 시기가 있었다. 홈씨어터와 오디오라는 취미가 활성화되고 커뮤니티도 북적북적하던 시절이었는데 때마침 팝페라나 재즈 보컬이 오디오의 전성기에 맞춰 유행하기도 했다. 나 역시도 음반 구입할때 장르에 대한 구분을 하지 않던 때라 여성 보컬이라면 앞뒤 가리지 않고 무작정 구입하기도 했다. 아래 사진의 안네 바다도 그때쯤 구입한 음반이다. 오래전 기억으로는 어느 음반 쇼핑몰의 할인행사로 아주 헐값에 판매되기도 했던 기억이 난다. 이런 멋진 음반이 헐값에 판매된다니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가격은 2,000원에 판매했던걸로 기억이 난다. 이 음반의 곡들은 오래전 드라마의 OST 로도 사용되기도 해서 안네바다의 목소리가 친숙할수도 있다. 요즘같은 마지막 겨울을 보..
음반/팝&재즈 2016. 3. 12. 2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