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와 바이올린의 합주는 자주 보았는데 기타와 첼로는 왠지 잘 상상이 안간다.기타의 약한 튕김..과 첼로의 굵은 저음이라.. 잘 안어울릴꺼 같은데 이 음반에서는 두 악기가 서로 누가 세나 내기하는 듯 하다. ㅎㅎ기타도 그리 약하지 않음을 보여주는 듯 하다. 실제 음반을 들을때는 양쪽의 스피커에서 왼편은 첼로가 오른편은 기타소리가 확연히 분리되어 각 위치에 연주자가 연주하는 듯 한 기분이 드는데 동영상에서는 스테레오 기능이 없으니..그냥 양쪽 소리가 한방에 나온다.아쉽게도 현장의 느낌은 전혀 없다...
음악 감상
2014. 12. 18. 00:38
요즘 계속 피아노 음반들만 주구장창 듣고 있다.겨울이라서 차가운 피아노의 느낌이 그리워진걸까..너무 연주가 길어서 중간에 그냥 내맘대로 잘랐다..-_-;;
음악 감상
2014. 12. 18. 00:24
피아노 소리가 오늘따라 너무 좋다..모차르트의 음악은 언제 들어도 기분이 밝아진다.왠지 두대의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는 남녀 두명의 피아니스트가 서로 사랑을 속삭이는 듯한 느낌의 곡이다.실제 피아니스트도 두명이 서로 사랑하여 마음이 통해야 이 곡이 완벽하게 연주되는거 아닐까..
음악 감상
2014. 12. 17. 00:20
영화 인간중독에 편곡된 기타 연주로 삽입된 마르첼로의 오보에 협주곡이다.잔잔한 분위기가 기타와 잘 어울리던데.. 원곡은 약간 거대한 느낌이다...영화에서는 기타가 더 잘 어울리는거 같다.기타라는 적절한 악기를 잘 선택한거 같다..
음악 감상
2014. 12. 17. 0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