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초 전시회 관람
코엑스에서 열린 오디오쇼를 구경하고 나오는길에 1층 로비를 지나는데 사람들이 북적이는 곳이 보인다. 뭔가 궁금해서 다가가 보니 화분의 난초들을 전시중이다. 나는 사실 애완동물이나 식물을 기르는 것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당연히 분재나 난초에 대해서도 관심이 전혀 없지만 우리 아버지는 오래전부터 꽤 좋아하시는 취미이다. 사진으로 찍어서 아버지께 보여 드리고 싶어 보기에 좋아보이는 난초들의 사진을 담았다. 아래 사진들은 난초에 관해 아무런 지식도 없는 일반인인 내 눈에 좋아 보이는 것들이라 전문가들이 보기엔 나의 기준과는 차이가 클것이다. 둘러보다 보니 수상작들도 있고 출품자들은 꽤나 애지중지 키우는 것들인듯 보인다. 내 눈엔 다 비슷비슷하고 별 차이도 없이 보인다. -.-; 배경 화면을 테스트할겸 점박이..
소소한 일상 2017. 3. 7.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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