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땅강아지의 방안 침입
어제는 방안에서 사마귀를 발견하고 밖에 놓아 주었다. 그런데 조금 전 방 어딘가에서 부스럭 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다가가 보니 이번엔 땅강아지가 방안을 활보중이다. 이건 방이 완전 각종 벌레들의 놀이터다. -.-; 어제는 사마귀와 오늘은 땅강아지와 이 긴 밤을 함께 할 뻔 했다. 땅강아지도 사마귀와 마찬가지로 창밖 넓은 세상으로 보내주었다. 내일은 어떤 벌레가 나를 반길지 기대된다. 켁...
소소한 일상 2017. 9. 17.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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