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의 과자 선물
몇일전 서울에 사시는 이모 두분이 오셨다.나에게도 선물이라고 하시며 커다란 검은 봉지를 주신다.나이가 들어도 선물은 기대하게 된다.검은 봉지는 테잎으로 꼼꼼하게도 싸여져있다.기대 만발 !!!! 봉지를 열어보고 깜짝 놀랐다.이게 무엇인고....안에 든것은 모두 과자들이다. 내가 과자를 좋아하긴 하지만 ... 초코파이, 오예스, 마가렛트.. 등등등...어디 군인 위문 방문이라도 해야할 정도의 양이다. 아직도 이모들에게 다 커버린 내가 어린아이 같은가 보다. 한동안은 과자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듯 하다. ^_^
소소한 일상 2020. 1. 11.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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