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시력과 새로운 안경 구입
나의 시력은 고등학교때 신체검사마다 항상 1.5 였다. 눈의 건강에 대해서는 큰 걱정이 없었고 눈 관리를 해야한다는 의식을 전혀 하지 않았고 자신만만해 했었다. 그러나 고 3 무렵부터 점점 시야가 흐릿하게 보이더니 점점 먼 거리의 물체나 글씨를 알아보지 못하였다. 그렇다고 공부를 엄청 열심히 했던것도 아닌듯 한데.. 일상생활을 할때는 안경이 없어도 되었지만 도저히 수업시간에 칠판을 보거나 집중을 할 수가 없어 안경점에 가서 시력을 검사해보니 0.3 ~ 0.4 정도로 안경을 써야 할것 같다고 한다. 그래서 고등학교를 졸업할 무렵 난생 처음으로 나는 안경을 사용하게 되었다. 처음 안경을 쓸때만 해도 잘때만 제외하고 거의 온종일 안경을 착용한 채로 지냈다. 그리고 대학 생활 중간쯤 국방의 의무를 위해 입대를 ..
소소한 일상 2020. 6. 17.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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