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24주년 당신의 기록
오랫만에 알라딘에 들렀는데 24주년 기념이라고 다양한 행사를 하고 있다. 음반 할인행사도 있어서 오랫만에 음반 2장을 구입했다. 클래식 분야 음반 하나와 가요 음반 하나.. 알라딘에서 매년 하는 행사로 올해도 역시 과거 나의 기록 페이지를 구성하여 볼 수 있게 만들어놓았다. 기술의 발전인지 예전에 비해 페이지가 뭔가 더 화려해 보인다. 알라딘에서 내 아이디는 "으짜쓰까" 이다. 요즘은 알라딘에서 음반 구입을 많이 하지 않지만 그동안 많이도 질렀다. !! 2014년 3월에는 한달에 130만원어치 음반을 구입했다니 아무래도 내가 미쳤었나보다 !! 알라딘에서 중고책도 꽤 구입했다. 알라딘에서 구입한 음반이 3400여장이나 되다니... @.@ 앞으로 나의 알라딘 기록은 계속 늘어나겠지.. 근데 나보다 더 미친(..
음반/가요 2023. 7. 4. 00:02
알라딘 21주년 당신의 기록
오랫만에 알라딘에 들렀다가 첫페이지에 21주년 배너를 발견했다. 그래서 알라딘과 관련된 나의 오래된 기억들을 꺼내본다. 나의 음반 구입은 2000년대 초반쯤 오디오란 취미에 빠져 와싸다라는 인터넷 오디오 사이트에 중독되면서 시작되었다. 그 당시 클래식 음반에 한참 빠져있던 시기였고 내가 자주 이용하던 음반 구입처는 포노라는 인터넷 음반사이트였다. 한달에 한번씩 주말에는 서초동의 포노 본사 건물 옥상에서 음반 할인 판매나 중고 음반을 판매하는 이벤트를 하기도 해서 음반들을 구입했다. 지금도 기억에 남는건 이벤트장에서 엠마 커크비의 PURE 라는 바로크 성악 음반을 구입하고 완전 매료되어 한동안 엠마 커크비의 음반을 모두 구입하겠다는 야심찬 생각도 하기도 했다. 실제로 이후에 엠마커크비의 음반을 꽤 많이 구..
독서 & 여행 2020. 7. 10. 00:53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