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가 좋아하는 간식 - 오리뼈
지난주에는 어린이날 대체휴일이라고 해서 2박 3일 일정으로 얼마전 강원도 양구로 이사한 동생네 집에 다녀왔다. 서울가는 거리쯤 생각했는데 연휴 첫날이라서인지 차가 많기도 했고 비도 와서인지 7시간 정도 걸렸다. 몇일 동안 집을 비우게 되어 써니와 냥이의 식사를 넉넉히 챙겨주었다. 냥이는 별로 걱정할게 없지만 걱정스러운건 개의 화장실 문제이다. 써니는 산책을 나가 밭에서 응가를 해결하고는 하는데 목줄에 매여 산책을 가지 못하니 어쩔 수 없이 참지 못하고 응가를 해결할거라 생각했다. 3일째 되는 날 집에 돌아와서 써니부터 찾아가보니 응가의 흔적은 없었고 3일동안 응가를 참고 있었던 모양이다.서둘러 써니를 데리고 밭으로 향했다. 출발하고 얼마 되지 않아 응가할 곳을 찾아 응가를 시작한다. 오랫동안 참아서인지 ..
소소한 일상 2018. 5. 12.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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