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한옥마을 근처 자만 벽화마을과 홍점알락나비
어제 학교 과제때문에 전주에 나갔다가 수업전까지 시간이 좀 남아 근처 전주 한옥마을에 들렀다. 한옥마을은 예전에 연애할때도 자주 왔던 곳이다. 이제 다 외울만도 한데 자꾸 가고 싶어지는 곳이기도 하다. 평일이라서 주차하는데는 큰 문제는 없었다. 한옥마을로 가는 길 근처 마을에는 벽에 벽화들이 가득하다. 벽화들이 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연애할때는 전국의 벽화마을들을 종종 찾아다니고는 했는데 몇년전 통영의 동피랑마을 이후로는 최근에는 거의 가본적이 없다. 잠시 동네를 들러 아기자기한 그림들을 보니 나도 어린아이 같은 동심으로 돌아간것 같이 기분에 들뜬다. 이 곳을 한참 거닐다가 홍점알락나비를 발견하기도 했다. SONYLOVE 홍점알락나비 홍점알락나비는 네발나비과로 날개 끝에 빨간 점들이 너무 예쁜 나비이다...
독서 & 여행 2017. 5. 23.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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