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속 우리동네 저수지
올해 최악의 가뭄이라며 연일 뉴스에서 난리이다. 비가 지난해에 비해 덜 온것 같은 기분은 든다. 우리 동네 근처에는 저수지들이 많다. 동네 바로 위에도 큰 저수지가 하나 있다. 걸어서 5분 정도 거리.. 가뭄 소식에 저수지의 상태가 궁금해서 오늘 저수지를 보러 다녀왔다. 그리 멀진 않지만 갈일이 없어 원래 잘 가지 않는 곳인데;; 원래 수위에 비해 내려가긴 했지만 물이 적어보이지는 않는다. 사진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한편에 낚시꾼도 있다. 저수지가 있어서 이 근처 여러 마을들이 농사를 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이 곳의 저수지들은 최근 몇년간 저수지의 깊이를 더 깊게 파는 공사들을 하고 있다. 그래서 다른 지역에 비해 이번 가뭄의 피해가 덜 느껴지는듯 하기도 하다. SONYLOVE 우리 동네 저수지 SONY..
소소한 일상 2017. 6. 1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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