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네 방안에 출몰
지난주부터 취업하고 첫출근을 했고 정신없는 한 주를 보냈다. 그리고 어제는 주말이라 오랫만에 집에서 삼봉이와 시간을 보냈다. 지난주에는 낮시간동안 내가 없다보니 어머니께서 밭에 데리고 다니시긴 했지만 나는 산책도 자주 못시켜줘서 산책도 시키고 삼봉이와 함께 했다. 1 삼봉이의 구토 그런데 오후에는 삼봉이의 뱃속이 이상한지 이불 이곳저곳에 구토를 했다. 뭔가 이상한걸 잔뜩 먹은 모양이다. 구토한걸 살펴보니 딱딱한 타원형의 얇은 떡모양의 것들이 많이 보인다. 얼마전 알밤을 깍아서 줬다고 하는데 아마 그게 문제가 된듯 하다. 먹은것을 다 토했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토를 한다. 더이상 토할것이 없을듯 한데도 상태가 나아지질 않는다. 나중에는 하얀 거품같은 형태로 토를 해서 병원에 가야하나 걱정이 되었다. 다행히 ..
소소한 일상 2019. 6. 2.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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