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일상 - 운전면허 갱신 & 가요음반 구입 & 21번째 헌혈
1. 운전 면허 갱신 운전면허 적성검사 안내장을 우편으로 받아 준비물을 챙겨 용인 신갈에 있는 도로교통공단에 지하철로 다녀왔다. 다행히 도로교통공단이 지하철역 근처라 지하철을 타고 편히 다녀왔다. 예전에 갱신할때는 강남으로 안내해주던데 이번엔 용인으로 오랜다. 강남에 있던 도로교통공단은 꽤 어렵게 찾아간 기억이 난다. 준비물은 사진 두장과 운전면허증, 수수료 신체검사는 작년에 건강검진에 사용했던 결과를 가져가면 된다는데 교정 시력이 좌우 한쪽 이상이 0.5 이상이어야 한다고 한다. 집에 아무리 찾아봐도 지난해 건강검진 결과서가 안보인다. 찾았어도 안경을 안쓰고 측정한거라 소용이 없었을 거다. 도로교통공단 민원실에 가서 번호표부터 뽑아보니 대기 인원이 80명이다. 기다리는 동안 신체검사(?)를 했다. 시력..
소소한 일상 2015. 10. 8. 09:45
2015년 5월 헌혈
2015년 5월 4일 분당 알라딘에 갔다가 음반 구경하고 나오는 길에 보니 바로 옆 건물에 헌혈의 집이 눈에 띈다.헌혈을 몇달전에 하고는 주변에 헌혈의 집이 안보여 못하고 있었는데 마침 잘 됐다 싶어 들어갔다.생각보다 고등학생 정도로 보이는 젊은 남녀 학생들이 많이 보여 기분이 좋다.요즘 젊은 사람들은 대부분 자기만 아는 사람들이 많다던데 헌혈하려는 사람이 많은걸 보면 또 아닌듯 하기도 하다. 원래 헌혈해도 멍이 잘 들지 않는데 이번에는 약간 멍이 들었다. 오랫만에 헌혈해서 그런가? @.@헌혈을 하고 나면 기분이 좋아진다. 이번 헌혈로 18번째라고 한다.중간에 쉬지 않고 했으면 훨씬 많이 했을텐데..아쉽다.헌혈을 하면서 "내가 언제까지 헌혈을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해 보았다.내가 점차 나이를 ..
소소한 일상 2015. 5. 5. 13:10
헌혈증
내가 처음 헌혈을 한건 군대가서 처음해봤다.해본적이 없는 피뽑기인지라 두렵기도 했는데..몇번 경험하고 나니 나중에는 혈장도 하기도 하고 했다. 그 당시에는 헌혈하러 가면 주는 상품에 눈이 멀어.. 한달에 한번씩 가서 하기도 했던 기억이 난다.휴가를 나왔을때는 버스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해서 헌혈하러 가기도 하고... -_-;; 그러다 언젠가 헌혈을 하러 갔는데 헌혈 검사에 좀 의심스러운게 있다며 헌혈을 거부당했다..어찌나 기분이 상하던지.. 그 사건 이후로는 헌혈을 하고 싶은 마음이 사라졌다.내 피가 별로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드니 그동안 괜히 했나 싶기도 하고 암튼 기분이 너무 안좋았다.나중에 결과에는 의심스러운 부분이 있었으나 정상이라며 통보를 받긴 했어도 기분이 나쁜건 쉽사리 회복되지 않았다. ..
소소한 일상 2014. 5. 2.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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