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피는 봄이 지나고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었다.
과일의 열매가 달리고 점점 커지고 있다.
밭의 아로니아와 블루베리, 매실나무의 열매들도 주렁 주렁 달리며 익어가고 있다.
파리똥 열매도 이제 겉모습만 보아도 구분할 수 있을만큼 열매가 커졌다. 표면이 오돌토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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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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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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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나무
지난해 심은 밤나무인데 아직 크려면 멀었지만 죽지 않고 살아줘서 다행이다.
밤나무 뒷편으로 아로니아 나무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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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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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니아
나무 가지 하나에만도 아로니아 열매가 엄청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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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
요건 블루베리..
아직은 익지 않아서 색이 들지 않았다. 열매가 익으면 이제 새들과의 전쟁이다. 새들이 블루베리 열매를 쪼아먹는다.
아로니아는 새들도 맛없음을 아는지 입도 안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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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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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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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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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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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 나무
매실나무들이다. 지난해에는 봄에 갑작스런 추위에 열매가 별로 열리지 않았는데 올해는 열매가 주렁 주렁 열렸다.
어차피 매실 찾는 사람도 별로 없어서 매실나무는 조만간 잘리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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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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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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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 열매
나무 하나에만도 매실이 무수히 매달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