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 아이패드를 컴퓨터와 유선으로 연결하여 보조모니터로 이용할 수 있는 듀엣이라는 아이패드 앱을 구입했다.
처음에 구입하고는 작동여부만 확인하고는 그동안 사용하지 않다가 오늘 다시 연결해보았다.
컴퓨터하는중에 음악플레이어가 자꾸 가려서 불편하던참이었다.
컴퓨터에도 이미 컴퓨터용 Duet 앱을 깔아놔서 아이패드와 선을 연결하면 바로 보조모니터로 작동한다.
아이패드에서는 터치로 마우스의 기능을 대신한다.
다음곡으로 넘기기도 가능하고 드래그 & 드랍도 지원한다.
아직은 약간의 딜레이가 있긴 하지만 시간이 해결해주려나..ㅎㅎ
이정도만 해도 꽤 쓸만하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