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음도 첼로 정도까지는 그래도 들을만 한데 독주로 듣는 더블베이스의 소리는 좀 듣기 거북한 면이 있다. 저음을 별로 좋아하지도 않으면서 이 음반을 구입한 이유는 수록된 연주들이 맘에 들어서이다.. ㅡ,.ㅡ;;
익숙한 곡들을 더블베이스로 들으면 어떤 기분일까.. 궁금했다. 특히 모차르트의 Ave Verum Corpus 가 가장 궁금했다. 저음 악기라고 해서 붕붕대거나 하진 않지만 근데 역시나 부담스럽다.
Songs of Prayer - Gary Karr(Double-Bass) & Harmon Lewis (Organ)
- EÏLI, EÏLI (Invocation)
- O HOLY NIGHT
- AVE MARIA (Jacob Arcadelt)
- AGNUS DEI (Intermezzo) from L'arlésienne Suite
- WHEN YOU WISH UPON A STAR
- AVE MARIA (Franz Schubert)
- PRAYER OF SAINT GREGORY
- NOBODY KNOWS DE TROUBLE I'VE SEEN
- SWING LOW, SWEET CHARIOT!
- AVER, VERUM CORPUS, K.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