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을 사용하면서 가장 잘 구입했다고 생각하는 앱은 바로 Forklift 이다. 지난번 할인행사할때 추천하길래 구입했는데 돈 아깝지 않고 지금까지 가장 애용하는 앱니다.

아마도 나 말고도 대부분의 맥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기도 하는 앱일듯 하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파인더에 비해 기능도 다양하고 강력하다. 파인더는 쓸일이 없어졌다. 파인더 쓰려고 하면 이젠 답답하다.

듀얼 패널을 이용해서 파일을 복사하거나 이동할때 편리하다.

나스를 사용하고 있다면 Forklift는 맥에서는 필수라고 할만하다. 나스의 폴더를 마운트 시켜 이동식 USB 처럼 파일 사용이 편리하다. FTP 나 Webdav 연결을 통해 사용할 수도 있다. 내부 네트워크망에 있을때는 FTP 를 사용하기 보다는 마운트 시켜서 사용하는게 조금 더 나은듯한 기분이 든다. 추출하기전에는 계속 연결되어 있는 상태로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파일명 일괄 변경 기능도 꽤 유용하게 써먹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