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재미삼아... 갖고 있는 스피커들의 소리를 휴대폰으로 녹화해 보았다.
풀레인지, 2웨이 스피커, 피씨용 스피커, 블루투스 스피커.. 총 7 종류의 스피커가 준비되었다.
스피커마다 각자의 성향이 있는데 이들은 좀 많이 다르다. 사람마다 비슷하게 느낄수도 있고 크게 느낄수도 있다.
음악은 빠른거 느린거.. 이것저것 다양하게 준비했다... ㅎㅎ
녹화는 아이폰이 수고해줬다.
스피커의 앰프도 다르고 음량이 모두 달라 공정한 비교는 어렵지만.. 그냥 재미로 보길...
좋아하는 음악이 아니라면 별로 재미없겠지만.. 자 하나씩 들어보자!!
Let's GO!!!!
1번 선수 - 텔레풍켄 풀레인지 스피커
2번 선수 - 카시오페아 알파
3번 선수 - 스테이트먼트 모델 원
소형급의 선수를 몇개 추가했다.
4번 선수 - 마이크로포드 (Micropod)
5번 선수 - 2.1 채널 PC 스피커
6번 선수 - 2채널 PC 스피커
최고 볼륨으로 했는데도 이 정도이다;;
7번 선수 - JBL 블루투스 스피커
워낙 휴대폰 카메라와 거리가 가까워져 있다. 멀어지면 소리가 너무 작아서;;
어떤 스피커의 소리를 가장 좋게 들으셨나요?
나는 아무래도 2번 선수가 가장 맘에 든다... ㅎㅎㅎ
청음하러 가면 평소에 듣던 음악이 아니라서 실제 스피커의 성능을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여러 장르에서 어떤 소리를 내주는지 살펴보는것도 재미있는 일이다.
대부분 저가의 스피커에서는 큰 음량의 고음과 저음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더라.. 듣기 불편해진다.
설마 스마트폰이나 블루투스 스피커로 듣고 다 똑같네 라고 하는 사람은 없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