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2016년이 이틀밖에 남지 않았다. 오늘과 내일이 지나면 2017년 새해이다.
지난해 연말에도 블로그 차트에 가서 블로그 랭킹을 살펴보았던 적이 있다.
그때는 한참 방문객도 많던 시기였고.. 나도 왕성히?글을 쓰던 시기였다.
그래서인지 블로그 랭킹의 등수도 계속 상승세의 분위기였다.
2015년 마지막주 랭킹
2015년 마지막주에는 전체 블로그의 숫자가 970만개 정도였고 나의 순위는 1,618위 였다. 요즘엔 감히 접근조차 꿈꾸기도 어려운 순위이다. -.-;
올해가 다 저물어가는 이때 지난해와 비교를 위해 다시 한번 나의 등수를 확인해 보았다.
2016년 마지막주 랭킹
전체 블로그의 숫자가 1년이란 기간동안 많이도 늘어났다. 천만이 넘는 블로그라니... 현재 운영중인 블로그의 숫자는 이 중에 소수이겠지만.. 그래도 엄청 많다.
그리고 SONYLOVE 블로그의 순위는 4,522 위 이다. 지난해 같은 시기와 비교하면 많이 떨어졌지만.. 그동안 신경쓰지도 못하고 내팽개쳐둔 기간도 꽤 되고 영양가 없는 글들만 쓰다보니 방문객의 수도 반토막인데 이 정도면 어느정도 선방한듯한 생각이 든다.
내년에는 좀 더 가치있는 글들을 써서 블로그가 등수나 방문객에 연연하기보다는 쓸모가 있는 & 필요한 공간이 되기를 소망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