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확이라고 할만큼의 블루베리를 키우는것도 아닌데 너무 제목이 거창하다. ㅎㅎ

지금 현재 블루베리를 30개 정도를 키우고 있다. 년초부터 상토를 채워주기도 하고 요즘 열매를 딸 시기가 다가오니 물도 자주 주고 있다.

이제 열매가 익기 시작하고 있어 새장도 곧 쳐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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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 상토

블루베리는 관리가 어려운 편은 아니지만 약간 까다로운 귀하신 놈이다. 맨땅에 심으면 그냥 죽어 버린다. (같은 베리 종류인 초크베리-아로니아는 블루베리와는 달리 가지를 잘라 아무 땅에 꼽기만 해도 살아나는 불사신 같은 놈이다. 모래위에 꼽아도 산다.)

그래서 블루베리는 화분에 상토를 채워 키운다. 사용하던 상토를 다 써서 이번에 다시 구입했다.

250리터짜리인데 꽉꽉 눌러놔서 무겁기도 하고 양이 꽤 많다. 가격도 2만원 안쪽이라 그리 비싸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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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 상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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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 상토

요건 블루베리 전용 상토라고 나온건데 50리터 비닐 부대에 담겨있다. 급해서 하나 구입해 본건데..

양은 맨 처음 사진에 것에 1/5 이지만 가격이 블루베리 전용이라서인지 좀 비싸다. 내용물은 별반 차이 없을거 같은데;;

오늘 블루베리가 있는 밭에 가서 물을 주었다. 물은 찔끔찔끔 안준다. 한 양동이 가득 통째로 들이 붓는다. 물폭탄 맞듯이.. ㅋㅋ

물을 주면서 보니 익은 열매가 드문 드문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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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

열매들이 너무 귀엽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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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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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

얼마 되지 않지만 올해 처음 딴 익은 열매를 따서 부모님 갖다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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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

이곳에 오신 모든 분들께 나누어 드리고 싶지만 눈요기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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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

아직 익지 않은 열매들이다. 이제 곧 이놈들도 익어가겠지..

이제 새들과의 전쟁이다. 얼른 새장부터 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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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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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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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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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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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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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