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꽤 많은 음반이 발매되었고, 몇주년 기념 음반이라면서 베스트 음반들도 여러차례 발매되기도 해서 오래전 발매된 음반들이 별 의미가 없지만 그래도 이들의 노래를 좋아해서 오래전 음반들도 만나면 반갑다. 그리고 오래전 발매된 음반들을 보면 그 앨범 북클릿 종이에서도 세월의 흔적들이나 냄새.. 손길들..이 더 소중하다. 

이 음반도 몇일전 분당에 중고 음반 구경갔다가 구입했다.

전혀 기대하지 못하고 들른 음반점에서 보석들을 발견한 하루였다. 


  • 1. 떠나가는 배
  • 2. 북한강에서
  • 3. 시인의 마을
  • 4. 촛불
  • 5. 봉숭아
  • 6. 서울의 달
  • 7. 나그네
  • 8. 손님
  • 9. 애고, 도솔천아
  • 10. 바람
  • 11. 서해에서
  • 12. 사랑하고 싶소
  • 13. 장서방네 노을
  • 14. 탁발승의 새벽노래
  • 15. 여드레 팔십리
  • 16. 들가운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