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대 시트지 교체
이번 주말에는 주방의 싱크대를 고치려고 한다. 부모님이 이사간 집은 방이 3개이고 작은 거실과 작은 주방으로 되어 있다. 주방이 거실과 연결된 개방형이 아닌 분리된 형태이다. 냉장고와 식탁, 렌지 수납장만으로도 공간이 비좁다. 이사하고 난뒤 가서 주방을 들어가 보고 깜짝 놀랐다. 싱크대는 그대로는 두고 볼수가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고 싱크대를 새로 하기에는 일이 커질거 같다. 싱크대를 누가 골랐는지 모르겠지만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런 색상과 디자인은 도통 이해가 되지 않는다. 다행히 싱크대의 상태는 파손되지도 않고 그리 나쁘지 않아 싱크대에 시트지를 붙혀 보려고 한다. 주말에 작업하기 위해 몇일전부터 준비물을 구입했다. 어머니께서는 하얀색으로 밝았으면 했다. 인터넷에서 인테리어시트지를 검색해 크림..
소소한 일상 2024. 1. 22.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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