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음반도 구입해놓고 제대로 들어보지도 않고 어느 구석에 있던 음반을 꺼내 듣고 있다. 인디 가요 음반에 흠뻑 빠졌던 지난 몇년동안 막무가내로 음반을 구입할때 이 음반도 구입했던 모양이다. 요즘엔 인디 가요 음반 구입하는데 열정이 식어 아주 좋아하는 음반이 아니면 잘 구입하진 않는다. 내가 좋아하는 이쁘고 밝은 목소리의 인디 여성 보컬 음반의 전형인데 이제까지 제대로 들어보지도 않고 갖고만 있던게 좀 안타깝다. 지금이라도 빛을 보게 되어 다행이긴 하다. 

전체적으로 듣기 편하고 기분이 상쾌해진다. ^_^



달콤한 소금 - 헤어지기 5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