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린 소품집인듯 해서 구입한 음반...

가곡과 가벼운 바이올린곡들로 이루어져 있다.

가곡중에 내가 좋아하는 곡들도 있어서 맘에 든다.

홍난파의 사랑도 내가 좋아하는 곡인데 바이올린 연주로도 듣기 좋다.

전체적으로 곡 구성이나 연주 모두 맘에 든다..

사실 김영욱이라는 연주가를 처음 접했는데

연주나 녹음 모두 나쁘지 않다.

중간에 오연수와 유인촌이 시낭송을 한번씩 하는데..

녹음이 좋아서인지 바이올린 연주와 시낭송이 잘 어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