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구입하는 채널클래식의 음반..

한때 파가니니에 빠져 닥치는대로 파가니니의 음반을 구입하던 시절도 있었다..

한 10년전쯤이었던거 같다..

요즘도 가끔 파가니니의 음반을 꺼내듣곤 한다...

바이올린 소리가 그리울땐...

SACD 플레이어가 고장나서 그냥 일반 시디플레이어에 넣어 듣고 있는데

일반 시디로 들어도 굉장히 현장감 있는 소리를 내준다..

녹음에 꽤나 신경쓴 모양이다..

채널클래식의 음반들이 대부분 녹음이 잘되어 있는 경우가 많긴 하지만..

연주자의 겉모습만 보고 실망할지도 모르지만 연주를 시작하고 나면 달리 보인다...

음향도 물론 좋지만 연주에서도 감정이 듬뿜 들어간 바이올린의 울림이 이 음반을 여러번 듣게 만든다..

요즘 들어 제일 자주 듣는 클래식 음반이다...


파가니니곡 연주는 아니지만 유튜브에 닝펑의 연주 동영상이 있길래 닝펑의 연주를 감상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