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어느 드라마에서 주인공의 대사중 잠시 나를 본것으로 나를 판단하지 말라고 하는 장면을 본적이 있다. 인간 세상도 겉모습만으로 그 사람을 알기 어렵듯이 웹도 겉모습은 같아 보이지만 그 안은 전혀 다른 기능이 숨겨져 있기도 하다. 기능을 표현하기 위한 잠재 능력을 부여하는 것이다. 전혀 아무런 기능이 없어 보인다고 그 부분을 임의로 삭제해 버리면 나중에 그 기능을 알고나서 다시 복원해야 하기도 한다.

직접 만든 제작자라면 물론 만들때부터 구상한 것이라 삭제하는 일은 없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숨겨진 기능을 찾아내고 알아야 한다.

그리고 기능을 알았다고 하더라도 그걸 단순히 활용만 하기보다는 응용하여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것도 중요하다.

여러 시도를 하다 보면 남들이 생각하지 못한 부분을 알게 될 수도 있고 새로운 기능을 발견할 수도 있다.

나도 여러가지 다양한 시도를 해보고 있지만 아직 제대로 활용할 만한 지식도 없고 단순히 배끼기 수준일뿐이다.

지금은 별볼일 없는 수준이지만 언젠가는 나도 새로운 것들을 찾아 나서는 수준이 되었으면 싶다. 노력도 없이 바라기만 한다. -.-; 

이 글에서는 사이드바의 내용을 숨겨두고 클릭하면 본문 위에 나타나도록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