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의 한쪽면에 꾸지뽕 나무를 심었는데 나무 근처에 풀들이 무성하다. 예전부터 풀을 베어야 했던 곳인데 미루고 있다가 이번에 풀을 베려고 예초기를 들고 갔다.

요즘 거의 매일 예초기로 풀을 베고 있다.

가는 길에 동네 정자 근처가 풀들이 무성하길래 준비운동 삼아 풀을 베었다. ^_^



동네의 정자가 동네에서 떨어져 있어서 사람들이 잘 이용하지는 않는다.



길가쪽의 풀들도 베어냈다.



꾸지뽕을 심은 주변들의 풀들이 너무 크게 자라서 다 베어내고도 지저분하다.




저 멀리 위에 컨테이너가 보인다.




다 베어내고 나니 속이 다 후련하다.

키가 큰 풀들은 베기 더 쉬운 편이다.

이 정도는 배터리 하나로도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