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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LOVE
2012년에 신촌의 어느 곳에서 구입했던 음반..
아무 생각없이 제목의 곡만 보고 구입했는데
다른 곡들을 더 많이 듣는다.
생각지 못했던 보물을 발견한 기분이었다.
한참 되었지만 요즘도 가끔 꺼내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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