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의 피아노 삼중주..... 음반 어제 알라딘 노원점이 새로 오픈했다길래 시간도 있고 해서 다녀왔다.아직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페인트 냄새가 아직 가득하다..클래식 음반들이 의외로 좋은 음반들이 많던데..이미 소유하고 있는 음반들이 많기도 했고 요즘들어 너무 음반을 많이 구입해서 자제해야겠단 생각도 들어서 음반도 꼭 구입하고 싶은 것들만 몇장 구입했다. 오늘 구입한 음반중 첫번째 베토벤의 피아노 삼중주 고스트..... 음반지난해에 피아노 삼중주 곡중에 고스트를 유튜브에서 듣고는 음반도 구입해 보려 했는데 잘 눈에 안띄이던데..전집음반들에 포함되어 있긴 한데 꺼내 듣기가 잘 안되더라;;사실 낙소스의 음반들은 잘 구입하지 않으려 한다. 왠지 저렴한 이미지가 있어서인지 약간 꺼려진다...좀 비용을 ..
음반/클래식
2014. 5. 26. 00:19
어렸을적 교회를 다니다 커가면서 다니지 않았는데한달전부터 일요일에 교회를 나가기 시작했다. 그렇다고 지금 갑자기 없던 믿음이 생긴건 아니고 내 마음의 평안을 위해서랄까..그리고 다니다보면 뭔가 변화가 생길수도 있지 않을까...지금은 특별히 뭔가를 기대하고 간다기보다 좋은 말씀 듣는다는 생각으로 가고 있다. 오늘 교회를 갔더니 마침 부활절이라고 한다.예배중에 부활에 관한 뮤지컬 비슷한 공연을 하던데 ..역시 큰 교회라 그런지 다양한 재능을 가진 사람들이 많더라.. 그리고 예배 시간 내내 집에가서 하이든의 이 음반을 찾아 들어야지 .. 란 생각만 했다..ㅜ_ㅜ역시 난 어쩔수 없는 나약한 참새이다.. 오래전에 구입했던 음반인데 오늘 부활절이라서 이 음반은 꼭 듣고 싶었다.처음부터 끝까지 일곱말씀을 들었다.다양..
음반/클래식
2014. 4. 20. 16:42
몇년전 어느 클래식 샘플러 시디에서 이 곡을 접하고는 언젠가 구입해야지 맘먹고 있었는데기회가 없어 시간이 흘렀는데..얼마전 중고음반가게에서 이 음반을 보고는 별 망설임 없이 구입했다. 기억이 가물가물했지만 음악이나 녹음이나 훌륭했던 생각이 났다.역시나 모르고 구입하는 어느 다른 음반보다 훨씬 만족도가 높다. 구입가 : 9,000원
음반/클래식
2014. 4. 20. 01:11
알파 레이블에서 발매된 슈만 피아노 연주 음반이다..이 음반 말고도 시리즈로 슈만의 다른 음반도 더 있더군...하튼 일단은 눈에 보이는 음반부터.. 내가 워낙 좋아하는 레이블이라 별로 고민없이 바로 구입했다.알파 레이블은 주로 고음악, 바로크 연주를 녹음하는 편인데최근에는 모차르트, 베토벤 시대의 음악들로 레퍼토리를 넓히더니 이젠 슈만에까지 이르렀다.. 알파 레이블의 특징을 꼽으라면...아무래도 마이너 레이블이다뵈니 음향에 신경을 엄청 쓴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그리고 연주자들도 실력이 출중하고.. 그래서 왠만한 알파의 음반들은 구입해도 실패 확률이 적다.. 구입가 : 32,200원
음반/클래식
2014. 4. 14. 00:24
바이올린 독주 연주가 생각나서 구입한 음반가끔 피아노 반주 없는 바이올린만의 연주가 생각날때가 있다.그렇다고 바흐의 무반주 파르티타만 찾기도 그렇고 해서 대타로 ㅎㅎ바이올린만의 소리에 빠져보자... 지금 이글을 쓰는 이 순간 이 음반을 듣고 있다.역시 바이올린의 긁는 소리는 좋다...전체적으로 약간 어두운 음악들이다.
음반/클래식
2014. 3. 31. 00:24
지난해 오디오쇼에서 구입했던 다니엘 뮐러의 멘델스존 음반이 맘에 들어 이 음반도 음반점에서 눈에 띄길래 구입했다. 하이든의 첼로 협주곡도 좋고 특히나 베토벤의 로망스는 원래 바이올린 협주곡인거 같았는데 첼로로 들으니 색다르긴 하다. 근데 역시 속도면에서 첼로는 바이올린을 따라잡기엔 버겁긴 하다. 힘들게 연주를 쫓아간다는 느낌이 든다. 자연스럽지 못한 느낌.. 그래도 첼로로 듣는 로망스도 나쁘지 않다. 색다른걸 원한다면... 구입가 10,500원
음반/클래식
2014. 1. 20. 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