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객 카운터 아이콘 이미지 만들기
방문객 카운터에 전에 만들었던 이미지 글씨가 흐릿하게 생겨 잘 안보이길래 다시 볼드체로 만들었다. 작은 공간에 오늘 어제 전체를 표현할 방법을 고민했는데.. 딱히 떠오르는 이미지가 없다. 원문자를 써볼까도 생각했는데 너무 식상하고... 고민끝에 생각해낸 이게 나에겐 최선이다. :) 너무 촌발날린다. ㅋㅋ 이 외에 생각해본 오늘 Today 아이콘 후보들.. 선택받지 못한 실패작.. ㅠ.ㅠ 이건 아무래도 아닌거 같아;;
블로그 2015. 12. 5. 08:30
웅산 음반들 - 지독한 사랑
오늘 드비알레의 '아뜰리에' 라는 제품의 청음회를 갔다가 드비알레의 앰프와 매지코의 S5 스피커로 구성된 오디오 시스템에서 웅산의 노래를 청음하게 되었다. 너무 황홀해서 집에가면 음반을 찾아봐야겠다고 생각했다. 웅산의 음반을 일부 갖고는 있지만 너무 재즈풍의 노래들이라서 잘 듣지 않았는데.. 다행히 갖고 있던 음반중에 청음회에서 들었던 노래가 포함되어 있었다. 청음회에서 들은 웅산의 노래는 MISS MISTER 라는 앨범에 수록된 '지독한 사랑' 이란 곡이다. '추노'라는 드라마의 OST 로도 사용되었다고 한다. 웅산의 노래라고는 생각하지도 못했는데.. 그 동안의 노래들과 너무 달라서;;;내가 웅산을 처음 알게 된건.. 2000년대 초반 어느 제약 업체 행사에 초청 가수로 와서 노래를 몇 곡 불렀던 웅산..
음반/팝&재즈 2015. 12. 4. 22:40
빙글빙글 도는 빨간 원 아이콘 GIF 만들기
GIF 로 빨간원을 한번 만들어보았다. -.-; 어딘가 써먹으면 좋을꺼 같아서 ... 역시 허접한 실력으로 뭘 하려니 별로 매끄럽지는 않다. 일단 만들었으니.. 블로그 아이콘을 이걸로 바꿔야겠다.
블로그 2015. 12. 3. 22:26
음악 도서 | 참 듣기 좋은 소리 - 최영도
클래식 음악을 즐기는 어느 클래식 애호가의 이야기이다. 클래식을 즐기다 보면 경험하게 되는 여러가지 상황들이 왠지 내 자신을 보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드는 책이다. 나야 책의 저자만큼 홀릭하지는 않지만.. 나와 비슷한 생각을 비슷한 행동을 하고 있다는 것에 기쁘기도 하고.. 내 마음속을 누군가에게 들킨것 같은 창피함도 든다. -.-;
독서 & 여행 2015. 12. 3. 20:23
음악 도서 | 유정아의 클래식 에세이 - 마주침
서점에서 클래식 음악과 관련된 책들이 보이면 눈여겨 보는 편이다. 클래식 음악과 관련된 책을 구하려고 해도 시중에 그리 많지 않다. 게다가 그 많지도 않은 책 중에 맘에 드는 책 구하기는 쉽지 않다. 책을 펼치면 가장 먼저 보이는 책 머리글을 보면 글쓴이의 마음을 어느정도는 느낄 수 있다. 그래서 책을 구입하기 전에 머리글을 읽어보고 구입하는 편이다. 그리고 목차를 본다... -.-; 클래식 라디오 프로그램의 아나운서 유정아님의 클래식 소개인데 머리글에 적힌 글이 너무 맘에 들어서 구입했다. 서양 고전음악을 듣는 것은 내가 서양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고전을 품는 일이다. 남의 것을 취하는 것이 아니라 나, 우리, 사람의 것을 내 안에 들이는 일이다. ........ 클래식이라는 음악을 들으며..
독서 & 여행 2015. 12. 3. 20:06
쇼팽 녹턴 첼로 감상중!!
오늘 아침부터 눈이 오더니.. 온 세상이 하얀나라가 되었다.오늘 듣는 음악은 녹턴이다.녹턴은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흔한곡이지만 언제 들어도 기분이 좋아진다.나도 자주 찾아듣는 곡이다. 난 아직도 복잡한 클래식 곡들보다 가벼운 느낌의 소품집 성격의 곡들이 좋다.녹턴은 원래 피아노곡이라 주로 피아노로 연주되고는 하지만.. 첼로로 연주되는 녹턴은 같은 곡이지만 느껴지는 곡의 분위기가 다르다. 좀 더 따뜻하게 느껴지는듯 하다.
음악 감상 2015. 12. 3. 1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