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비 절약을 위한 나비엔 소형 전기 온수기 구입
지난해 등유 가격 폭등(?) 으로 난방비가 많이 소요되어 아직 여름이지만 올해는 겨울 난방비 대비를 서둘러 하려고 한다. 등유가격이 내리면 보일러실 기름통을 채우려고 했는데 기름 가격이 내리기는 커녕 다시 폭등중이다. 더 기다렸다가는 안될꺼 같아서 오늘 등유를 주문해서 보일러실 기름통을 가득 채웠다. 350리터 좀 안되게 넣었는데 46만원이 들었다. 요즘 등유 가격이 리터당 1300원 정도 한다고 한다. 기름을 가득 채워놓으니 괜히 든든하다. 그리고 온수를 사용할때 가능한 보일러를 이용하지 않고 전기를 활용하려고 온수기를 당근에서 찾아보았다. 5만원에서 10만원 정도로 크기도 15~100리터로 다양하다. 너무 큰 온수기는 자리도 많이 차지하고 전기도 많이 소모할꺼 같아서 소형의 전기온수기를 구입했다. 가..
IT & Digital 2023. 8. 28. 17:58
당근마켓을 이용한 장독 처분
이틀전 아버지께서 마당의 장독을 모두 처분해 달라고 전화를 하셨다. 나는 사실 커다란 장독이 집에 공간을 잡아먹고 있는게 마음에 들지 않아 하던참이다. 장독을 잘 사용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방치 수준이고 아버지는 이런 오래된 물건들을 어디에선가 가져와 모아놓고는 해서 매번 나는 잔소리만 한다. 나도 잔소리 하고 싶지 않은데 어디 버려진 고물 같은 것들을 가져와서 관리도 안하면서 방치하다가 쓰지도 못하고 버려지고는 한다. 저녁부터 장마비가 시작된다고 하여 옹벽 만드느라 정신없는 와중에 장독 처분 명령에 너무 기뻐 다음날 아침 바로 사진을 찍어서 당근에 올렸다. 당근에 올리고 나서 보니 금간것도 있고 뚜껑이 없거나 맞지 않는것도 있고 엉망진창이다. 어떤 장독에는 사용하지 않은 세제와 식용유가 비닐채로 담겨 ..
소소한 일상 2023. 6. 26.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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